폭소와 감동이 공존하는 '국가부' 요원들의 하계 워크숍 ('국가가 부른다')

[텐아시아=황은철 기자]

(사진=TV CHOSUN)

국가부 요원들이 태안바다로 출격한다.

11일 방송되는 TV CHOSUN ‘국가가 부른다‘(이하 ‘국가부‘)에서는 국가부 요원들이 태안 바다로 첫 하계 워크숍을 떠나 빅재미가 펼쳐진다.

이날 ‘국가부‘ 맏형 박창근은 최약체라는 편견을 깨고 맹활약을 펼친다. 먼저 간식비가 걸린 게임 코너 ‘여름노래 Best 5 맞히기‘에서 남다른 관록을 보여주며 팀의 어시스트 역할로 활약한다.

이어 수중 고싸움과 씨름 등 국가부 요원간 불꽃 튀는 대결이 펼쳐진다. 이때 ‘국가부‘ 최약체 박창근은 예상을 뒤엎고 게임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모습을 보이며 승부의 키를 쥐었다.

다채로운 게임으로 빅웃음을 선사하는 가운데 눈물의 속마음 토크도 이어진다. 캠프 파이어 타임, 박창근은 ‘국가부‘ 동생들의 고민을 들어주고 깊게 공감하는 등 맏형으로서 진솔한 시간을 이끈다. 또한 동생들을 위해 준비한 故 김광석의 ‘나무‘를 기타 연주와 함께 열창하며 가슴 따뜻한 위로를 선사한다.

또 김영흠과는 여행스케치의 ‘옛 친구에게‘로 완벽한 하모니를 들려주며 마음을 울린다. 이때 감정이 북받친 김동현이 눈물을 보여 뭉클함을 자아낸다.

한편, ‘국가가 부른다‘는 11일 오후 10시 TV CHOSUN 에서 방송된다.

황은철 텐아시아 기자 edrt4@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