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양군 장애인회관 전국서 벤치마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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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군 장애인회관의 건축디자인과 활용 사례가 다른 지자체의 견학 대상으로 떠올랐다.
장애인 회관의 사례는 지역사회 통합돌봄과 고령자복지주택에 이어 또 하나의 복지 모델로 인정받은 셈이다.
11일 군에 따르면 지난 10일에는 경남 산청군 복지지원과 장애인복지팀(팀장 김기연) 직원 5명이 장애인회관의 우수사례를 알아보기 위해 방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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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청양군 장애인회관의 건축디자인과 활용 사례가 다른 지자체의 견학 대상으로 떠올랐다.
장애인 회관의 사례는 지역사회 통합돌봄과 고령자복지주택에 이어 또 하나의 복지 모델로 인정받은 셈이다.
11일 군에 따르면 지난 10일에는 경남 산청군 복지지원과 장애인복지팀(팀장 김기연) 직원 5명이 장애인회관의 우수사례를 알아보기 위해 방문했다.
연면적 997㎡에 지상 3층 규모로 지어진 장애인회관은 에너지효율 인증과 장애물 없는 생활환경 인증을 받은 이용자 친화적 친환경 건축물이다. 4개 장애인단체가 1층에 입주해 사용하고 있으며 2층에는 발달장애인 주간 활동실, 전산교육실, 프로그램 운영실이 있다. 3층은 다목적 강당으로 활용하고 있으며 장애인전용 승하차장과 진입로를 갖췄다.
입주 단체는 한국지체장애인협회 청양군지회(회장 이민우), 충남농아인협회 청양군지회(회장 함미경), 충남시각장애인연합회 청양군지회(회장 홍순복), 충남장애인부모회 청양지회(회장 황순덕)다.
지난해 4월 개관한 장애인회관은 차별화된 재활사업과 프로그램으로 장애인들의 사회 진출을 돕고 있다.
특히 장애인들의 의견과 기능적 요청에 맞는 최신 편의시설을 갖췄으며 단체 간 소통과 협력, 연대를 통한 통합 복지를 실현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청양군 장애인회관의 건축디자인과 역할이 산청군에 도움이 돼서 이용자 편의성 높은 장애인 활동 공간을 마련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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