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시의회 방위사업청 이전 촉구 결의

정종만 기자 2022. 8. 11. 14: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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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시의회는 11일에 방위사업청을 논산으로 이전할 것을 촉구하는 결의문을 발표했다.

시의회는 성명문을 통해 "국가안보상의 이유로 군 사격장 소음피해 등의 고통을 겪은 시민들에 대한 보답과 국가균형발전의 관점에서 보았을 때 방위사업청은 반드시 논산으로 이전되어야 한다"고 촉구했다.

또한 방위사업청을 논산으로 이전할 경우 육군훈련소, 국방대학교, 3군본부 등 최고의 방위산업 인프라와 시너지 효과를 발휘해 세계 최고의 국방 클러스터를 조성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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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위사업청 이전 통한 세계 최고의 국방 클러스터 조성 기대

[논산]논산시의회는 11일에 방위사업청을 논산으로 이전할 것을 촉구하는 결의문을 발표했다.

시의회는 성명문을 통해 "국가안보상의 이유로 군 사격장 소음피해 등의 고통을 겪은 시민들에 대한 보답과 국가균형발전의 관점에서 보았을 때 방위사업청은 반드시 논산으로 이전되어야 한다"고 촉구했다.

또한 방위사업청을 논산으로 이전할 경우 육군훈련소, 국방대학교, 3군본부 등 최고의 방위산업 인프라와 시너지 효과를 발휘해 세계 최고의 국방 클러스터를 조성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한편 논산시는 방위사업청 이전을 통해 5000명 이상의 인구를 유입하고 2000여 명의 고용을 유발하여 연간 20조 원 이상의 경제적 효과를 낼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논산시의회가 11일 방위사업청을 논산으로 이전할 것을 촉구하는 결의문을 발표했다. 사진=논산시의회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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