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동심천초 방학중 재능을 키우는 아이들

육종천 기자 2022. 8. 11. 14:46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영동심천초(학교장 강창석)는 전교생중 희망자 18명을 대상으로 돌봄 단체프로그램으로 피아노교실과 미술교실을 운영한다.

11일 이 학교에 따르면 이번 여름방학중에는 전교생을 대상으로 초등돌봄교실을 운영한다.

이길숙 초등돌봄교실 전담교사는"자칫 무료할 수 있는 방학에 특기를 신장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며"단체프로그램 운영으로 학생들이 방학중 초등돌봄교실에 더 적극적으로 참여하게 되었다"고 말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전교학생중 희망자 18명 대당

[영동]영동심천초(학교장 강창석)는 전교생중 희망자 18명을 대상으로 돌봄 단체프로그램으로 피아노교실과 미술교실을 운영한다.

11일 이 학교에 따르면 이번 여름방학중에는 전교생을 대상으로 초등돌봄교실을 운영한다. 저학년 반과 고학년 반으로 나누어 지난 1-4일 4일간 피아노교실과 10일-18일 매주 수, 목요일 4일간 미술교실을 집중 운영한다.

특히 학생들은 학기중에 방과 후 교육활동으로 주에 1회 60분씩 운영되던 피아노교실을 4일간 이론과 실기를 번갈아 가며 지도했다. 본교 창의예술실에는 피아노가 8대 구비되어 있어 1:1 집중 지도가 가능해 학생들이 피아노연주에 흥미를 가지고 즐겁게 참여하는 계기가 됐다.

또 미술교실은 레진아트 장식만들기, 가죽공예 곰 돌이 키링 만들기, 냅킨아트 우드 수납함 만들기를 하며 각자의 재능을 키우고 있다.

1학년 한지유 학생은"피아노를 매일 칠 수 있어서 좋았다. 오른손으로만 치다가 왼손과 오른손을 같이 쳐서 어려웠지만 더 재미있었다"며"1학년 교실에 있는 피아노로 많이 연습해서 우리 선생님처럼 잘 치고 싶다"고 말했다.

같은 1학년 강민채 학생은"내가 좋아하는 여러 가지 만들기를 해서 미술시간이 재미있어요"고 말하며 즐거워 했다.

이길숙 초등돌봄교실 전담교사는"자칫 무료할 수 있는 방학에 특기를 신장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며"단체프로그램 운영으로 학생들이 방학중 초등돌봄교실에 더 적극적으로 참여하게 되었다"고 말했다.

사진=영동교육지원청 제공
사진=영동교육지원청 제공

Copyright © 대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