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동심천초 방학중 재능을 키우는 아이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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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심천초(학교장 강창석)는 전교생중 희망자 18명을 대상으로 돌봄 단체프로그램으로 피아노교실과 미술교실을 운영한다.
11일 이 학교에 따르면 이번 여름방학중에는 전교생을 대상으로 초등돌봄교실을 운영한다.
이길숙 초등돌봄교실 전담교사는"자칫 무료할 수 있는 방학에 특기를 신장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며"단체프로그램 운영으로 학생들이 방학중 초등돌봄교실에 더 적극적으로 참여하게 되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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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영동심천초(학교장 강창석)는 전교생중 희망자 18명을 대상으로 돌봄 단체프로그램으로 피아노교실과 미술교실을 운영한다.
11일 이 학교에 따르면 이번 여름방학중에는 전교생을 대상으로 초등돌봄교실을 운영한다. 저학년 반과 고학년 반으로 나누어 지난 1-4일 4일간 피아노교실과 10일-18일 매주 수, 목요일 4일간 미술교실을 집중 운영한다.
특히 학생들은 학기중에 방과 후 교육활동으로 주에 1회 60분씩 운영되던 피아노교실을 4일간 이론과 실기를 번갈아 가며 지도했다. 본교 창의예술실에는 피아노가 8대 구비되어 있어 1:1 집중 지도가 가능해 학생들이 피아노연주에 흥미를 가지고 즐겁게 참여하는 계기가 됐다.
또 미술교실은 레진아트 장식만들기, 가죽공예 곰 돌이 키링 만들기, 냅킨아트 우드 수납함 만들기를 하며 각자의 재능을 키우고 있다.
1학년 한지유 학생은"피아노를 매일 칠 수 있어서 좋았다. 오른손으로만 치다가 왼손과 오른손을 같이 쳐서 어려웠지만 더 재미있었다"며"1학년 교실에 있는 피아노로 많이 연습해서 우리 선생님처럼 잘 치고 싶다"고 말했다.
같은 1학년 강민채 학생은"내가 좋아하는 여러 가지 만들기를 해서 미술시간이 재미있어요"고 말하며 즐거워 했다.
이길숙 초등돌봄교실 전담교사는"자칫 무료할 수 있는 방학에 특기를 신장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며"단체프로그램 운영으로 학생들이 방학중 초등돌봄교실에 더 적극적으로 참여하게 되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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