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양 다누리아쿠아리움 휴가철 호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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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양 다누리아쿠아리움이 휴가철을 맞아 관광객들에게 인기를 끌고 있다.
11일 군에 따르면 여름 휴가철이 시작된 지난달 30일부터 지난 9일까지 11일간 하루 평균 평일 2000명, 주말 3000명 총 2만 6000여 명의 관광객들이 다녀간 것으로 집계됐다.
한편 다누리아쿠아리움은 여름 휴가철을 맞아 개관 시간을 1시간 연장해 오후 7시까지 운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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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양]단양 다누리아쿠아리움이 휴가철을 맞아 관광객들에게 인기를 끌고 있다.
11일 군에 따르면 여름 휴가철이 시작된 지난달 30일부터 지난 9일까지 11일간 하루 평균 평일 2000명, 주말 3000명 총 2만 6000여 명의 관광객들이 다녀간 것으로 집계됐다.
다누리아쿠아리움을 관람하는 관광객들은 남한강 귀족인 천연기념물 황쏘가리와 중국에서 건강과 행운을 불러온다는 최고 보호종 홍룡을 비롯해 아마존 거대어 피라루크 등 해외 민물고기 등을 보며 휴가를 즐기고 있다.
다누리아쿠아리움은 매주 토요일 오후 3시 단양팔경 중 하나인 석문을 배경으로 높이 8m, 수량 650t 규모의 메인수조에서 대형 철갑상어의 식사 시간 이벤트 등을 진행하며 피서객들의 시선을 사로잡고 있다.
또 타 시설과 차별화를 위해 돼지코거북, 알비노 펄가오리, 모오케 등 34종 168마리의 희귀생물 전시와 양서파충류관, 수달전시관 등 다양한 볼거리 확충에도 힘 쏟고 있다.
한편 다누리아쿠아리움은 여름 휴가철을 맞아 개관 시간을 1시간 연장해 오후 7시까지 운영한다.
다누리아쿠아리움에는 크고 작은 수조 118개에는 단양강 토종물고기를 비롯해 아마존, 메콩강 등 세계 각지에서 서식하는 민물고기 등 모두 234종 2만 3000여 마리가 전시돼 있다.
군 관계자는 "다누리아쿠아리움은 국내 최대 민물고기 수족관이자 수중생태 체험공간"이라며 "관광객이 편안하게 관람할 수 있도록 다양한 볼거리와 편의시설을 확충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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