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허청 '아름다고 정감있는 우리말 상표 찾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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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감 있고, 아름다운 우리 말 상표를 찾습니다.'
특허청은 제7회 우리말 우수상표 선정대회를 개최한다고 11일 밝혔다.
이 행사는 우리말 상표의 출원과 사용 장려를 위해 지난 2016년부터 이어져온 행사로 특허청이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와 국립국어원이 후원한다.
응모된 상표를 대상으로 특허청은 국립국어원에서 추천한 국어전문가가 우리말의 규칙성, 고유성 등 평가기준에 따라 순위를 정하면 특허고객 및 심사관의 온라인 투표 순위와 합산해 우수작을 선정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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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제7회 우리말 우수상표 선정 대회 개최…5건 선정해 시상
[대전=뉴시스] 김양수 기자 = '정감 있고, 아름다운 우리 말 상표를 찾습니다.'
특허청은 제7회 우리말 우수상표 선정대회를 개최한다고 11일 밝혔다.
이 행사는 우리말 상표의 출원과 사용 장려를 위해 지난 2016년부터 이어져온 행사로 특허청이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와 국립국어원이 후원한다.
대회 참가 희망자는 11일부터 30일까지 특허청 누리집을 통해 본인의 등록상표를 응모하거나 타인의 등록상표를 추천하면 참여할 수 있다.
응모·추천 대상 상표는 8월 기준 등록이 유효한 우리말 상표여야 한다. 타인상표를 모방한 상표, 악의적 상표선점행위 의심자가 보유한 상표, 심판·소송 등 분쟁중인 상표, 현재 사용하고 있지 않은 상표, 유사 대회에서 이미 수상한 상표는 시상서 제외된다.
응모된 상표를 대상으로 특허청은 국립국어원에서 추천한 국어전문가가 우리말의 규칙성, 고유성 등 평가기준에 따라 순위를 정하면 특허고객 및 심사관의 온라인 투표 순위와 합산해 우수작을 선정할 방침이다.
시상은 아름다운 상표(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 1건), 고운 상표(특허청장상 1건), 정다운 상표(국립국어원장상 5건) 등이다.
특허청 목성호 상표디자인심사국장은 "부르기 쉽고 기억하기 쉬우면서, 상품 특성을 잘 반영한 우리말 상표는 좋은 상표가 될 가능성이 크다"며 "면 "이번 대회를 통해 우리말 상표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kys0505@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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