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부발전, 롯데케미칼 등과 탄소중립·수소경제 활성화 협약

부산=노수윤 기자 2022. 8. 11. 14: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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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남부발전이 10일 롯데케미칼, 롯데정밀화학과 탄소중립·수소경제 활성화를 위해 수소·암모니아 사업 협력체계 구축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김연섭 롯데케미칼 ESG경영본부장은 "롯데그룹 화학군과 한국남부발전의 수소·암모니아 관련 전·후방 사업 협력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심재원 한국남부발전 사업본부장은 "3사가 유기적으로 협력해 국가 수소·암모니아 산업생태계 구축에 기여할 것"이라며 "수소에너지에 대한 글로벌 산업경쟁력 확보와 경제 활성화를 선도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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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정수소·암모니아 관련 조달·기술개발 협력
심재원 남부발전 사업본부장(가운데)과 김연섭 롯데케미칼 ESG경영본부장(왼쪽), 윤희용 롯데정밀화학 케미칼사업부문장이 수소·암모니아 사업 협력체계 구축 업무협약을 하고 있다./사진제공=한국남부발전


한국남부발전이 10일 롯데케미칼, 롯데정밀화학과 탄소중립·수소경제 활성화를 위해 수소·암모니아 사업 협력체계 구축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공공·민간 협력으로 수소·암모니아의 안정적인 공급망 확보와 관련 핵심기술 개발에 나서기 위해 △해외 청정 수소·암모니아 생산 공동개발 △암모니아 인프라 설비운영 기술정보 교류 △수소·암모니아 활용사업 등을 협력한다.

특히 수소·암모니아 전주기 가치사슬 구축, 혼·전소 발전기술 상용화에 협력해 시너지 효과를 창출한다는 계획이다.

한국남부발전은 지난 3월 '암모니아 발전기반 인프라 구축' 사업 추진 기관으로 선정돼 국내 최초 석탄화력발전소 암모니아 혼소발전 인프라 구축 및 실증을 추진한다.

김연섭 롯데케미칼 ESG경영본부장은 "롯데그룹 화학군과 한국남부발전의 수소·암모니아 관련 전·후방 사업 협력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윤희용 롯데정밀화학 케미칼사업부문장은 "국내 1위 암모니아 유통 인프라와 50년 넘는 관리 경험을 기반으로 안정적인 청정 암모니아 확보에 나서 신에너지 생태계 조성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심재원 한국남부발전 사업본부장은 "3사가 유기적으로 협력해 국가 수소·암모니아 산업생태계 구축에 기여할 것"이라며 "수소에너지에 대한 글로벌 산업경쟁력 확보와 경제 활성화를 선도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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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노수윤 기자 jumin2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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