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현장] 115년 만의 수도권 '폭포비'..오늘은 충청이남 폭우
<출연 : 김동혁 연합뉴스TV 기상전문기자>
종일 충청과 전북 지방을 중심으로 집중호우가 쏟아지고 있습니다.
다음 주에도 다시 정체전선이 만들어져 전국적으로 비가 내릴 거란 전망인데요.
김동혁 기상전문기자와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질문 1> 서울 등 수도권에선 비가 대부분 그친 것 같습니다. 반면, 충청과 전북에선 종일 폭우가 쏟아지고 있는데요. 먼저 지금까지 얼마나 많은 비가 내렸는지 궁금합니다.
<질문 2> 그동안 폭염과 열대야가 지속되던 남부지방에서도 오늘은 집중호우가 내리고 있는데요. 특히 전북에서 기록적인 물벼락이 떨어졌다고요?
<질문 3> 이번 폭우의 특징은 중부와 남부가 서로 다른 날씨가 나타난다는 점, 또 비가 오는 곳만 계속 내리는 국지성도 띠고 있는데요. 왜 이런 현상이 나타나는 건가요?
<질문 4> 무섭게 비를 퍼붓던 정체전선이 점차 약화할 거란 전망입니다. 내일까지 보면 닷새간 중부와 남부를 오르내리면서 비를 뿌렸는데, 갑자기 왜 세력이 약화하는 건가요?
<질문 5> 이번 주 내내 내린 많은 비로 비 피해가 컸습니다. 피해 복구에 만전을 다하려면 앞으로 추가 폭우 소식이 없어야 할 것 같습니다. 앞으로의 강수 전망은 어떻습니까?
<질문 6> 말씀해주신 다음 주 비까지 모두 그친 뒤엔 한여름 폭염이 어떻게 되는 건지, 또 앞으로 태풍이 자주 올지도 궁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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