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매립지공사, 서울 수해폐기물 8200톤 반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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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는 서울시의 8200톤 수해폐기물 반입 요청을 수용한다고 11일 밝혔다.
서울시는 지난 10일 집중호우로 발생한 수해폐기물의 신속한 처리를 위해 관악구 4000톤, 서초구 2000톤, 영등포구 1200톤, 동작구 1000톤 등 수해폐기물 8200톤을 수도권매립지로 반입해달라고 요청했다.
손경희 수도권매립지공사 반입부장은 "수해폐기물 반입 절차를 신속하게 진행해 수해 복구에 차질이 없도록 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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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중부 폭우]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는 서울시의 8200톤 수해폐기물 반입 요청을 수용한다고 11일 밝혔다.
서울시는 지난 10일 집중호우로 발생한 수해폐기물의 신속한 처리를 위해 관악구 4000톤, 서초구 2000톤, 영등포구 1200톤, 동작구 1000톤 등 수해폐기물 8200톤을 수도권매립지로 반입해달라고 요청했다.
공사는 폐기물 반입 등에 관한 사무규정 6조에 따라 500톤 미만의 수해폐기물은 가전제품과 가구류 등 대형폐기물을 선별한 뒤 11일부터 반입하도록 할 계획이다. 나머지는 주민대표 운영위원들의 현장 실사 뒤 반입한다.
손경희 수도권매립지공사 반입부장은 “수해폐기물 반입 절차를 신속하게 진행해 수해 복구에 차질이 없도록 하겠다”고 했다.
이승욱 기자 seugwookl@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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