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십 차례 무전취식 일삼던 50대 긴급체포

오성택 2022. 8. 11. 14: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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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점에서 술과 음식을 시켜먹고 음식 값을 내지 않은 50대가 경찰에 무전취식 현행범으로 체포됐다.

부산 중부경찰서는 술과 안주를 시켜먹고 음식 값을 내지 않은 A씨를 사기 혐의로 붙잡아 조사 중이라고 11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이날 오전 2시쯤 부산 중구 광복동 한 주점에서 22만원 상당의 술과 안주를 시켜먹고 음식 값을 지불하지 않은 혐의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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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점에서 술과 음식을 시켜먹고 음식 값을 내지 않은 50대가 경찰에 무전취식 현행범으로 체포됐다.

부산 중부경찰서는 술과 안주를 시켜먹고 음식 값을 내지 않은 A씨를 사기 혐의로 붙잡아 조사 중이라고 11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이날 오전 2시쯤 부산 중구 광복동 한 주점에서 22만원 상당의 술과 안주를 시켜먹고 음식 값을 지불하지 않은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 조사 결과 A씨는 지난 7일에도 음식을 시켜먹고 돈을 내지 않아 경찰 조사를 받는 등 최근까지 수십 차례에 걸쳐 무전취식을 한 것으로 드러났다.

경찰은 A씨가 범행을 인정하고, 고의성이 짙다고 판단해 사기 혐의로 구송영장을 신청할 예정이다.

부산=오성택 기자 fivestar@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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