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아버지가 떠내려가요" 강릉 솔봉계곡서 60대 남성 실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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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일 오후 1시 16분쯤 강원 강릉시 연곡면 삼산리 솔봉계곡 인근에서 A씨(66)가 급류에 휩쓸려 실종, 소방당국과 경찰이 수색 중이다.
소방당국에 따르면 이날 "할아버지(고령자)가 물에 떠내려 간다"는 가족의 신고가 접수됐다.
신고가 접수된지 1시간 정도 지난 이날 오후 2시 20분 현재 해당 현장에서 지휘차량 등 장비 8대, 소방인력 33명, 의용소방대원 100명, 경찰 10여명 등 130여명이 동원돼 A씨를 수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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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뉴스1) 윤왕근 기자 = 11일 오후 1시 16분쯤 강원 강릉시 연곡면 삼산리 솔봉계곡 인근에서 A씨(66)가 급류에 휩쓸려 실종, 소방당국과 경찰이 수색 중이다.
소방당국에 따르면 이날 "할아버지(고령자)가 물에 떠내려 간다"는 가족의 신고가 접수됐다.
신고가 접수된지 1시간 정도 지난 이날 오후 2시 20분 현재 해당 현장에서 지휘차량 등 장비 8대, 소방인력 33명, 의용소방대원 100명, 경찰 10여명 등 130여명이 동원돼 A씨를 수색 중이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구체적인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한편 지난 8일 0시부터 11일 오전 6시까지 강릉 주요지점 누적강수량은 왕산면이 255㎜로 가장 많았고 강릉 178.9㎜, 북강릉 175.9㎜, 연곡면 173.5㎜, 옥계면 165.5㎜ 등이다.
wgjh6548@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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