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소식] 수도권 관광객 잡아라..대한민국 국제관광박람회 참가

대한민국 국제관광박람회의 경상남도 홍보관 [경남도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창원=연합뉴스) 경남도는 경남관광재단과 함께 11일부터 14일까지 일산 킨텍스에서 열리는 '제7회 대한민국 국제 관광박람회'에 참가해 수도권 주민을 대상으로 경남 관광지를 알린다.

이번 박람회에는 경남도, 경남관광재단을 비롯해 창원시 등 도내 13개 시·군, 여행기업 등 400여개 기관 단체가 참가한다.

박람회에서는 '경남의 바다와 섬 관광지'를 집중 홍보한다.

단풍철에 앞서 창원 대산 동부마을, 하동 송림공원, 진주 남강유등축제, 거창 감악산 꽃&별 여행, 남해 앵강다숲마을 등 체험활동, 사천 전어회무침, 산청 약초한정식, 함양 산양삼 등 먹거리 등을 담은 '사계절 가장 핫한 경남-가을편' 홍보물을 나눠주며 경남 가을 관광지를 알릴 계획이다.

경남 홍보관 이미지를 배경으로 찍은 사진을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올리면 기념품을 주는 '행운의 룰렛 이벤트'도 마련한다.

경남도, 양산서 기업 맞춤형 찾아가는 투자설명회 개최

(양산=연합뉴스) 경남도는 11일 양산가산일반산업단지 현장사무실에서 쿠쿠전자 등 양산가산일반산업단지 입주 의향기업 12개사, 양산시, 경남개발공사와 함께 기업 맞춤형 찾아가는 투자설명회를 개최했다.

설명회에서는 경남도 투자지원제도 소개, 기업 애로사항 청취와 함께 기업별로 맞춤형 1대 1 상담을 통해 투자지원제도 활용기회를 자세히 설명하고, 기업의 투자 초기 비용 부담을 줄일 수 있는 방향을 제시했다.

김인수 경남도 투자유치단장은 "투자 의향기업이 경남을 투자지로 고민만 하는 것이 아니라 실제 투자로 이어지도록 일선에서 발로 뛰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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