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셜] '레알 선수 수집?' 헤타페, 키코 카시야 영입

이솔 2022. 8. 11. 14:3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헤타페가 레알 출신 선수들을 수집하고 있다.

구단은 "레알 마드리드 출신 골키퍼, 키코 카시야가 이번 시즌 헤타페와 계약했다. 그의 공식 발표는 오는 11일 오후 12시(현지시간)에 프레스룸에서 진행될 예정이다"라며 키코 카시야의 입단 소식을 전했다.

그의 합류로 헤타페는 이번 이적시장에서 하이메 세오아네, 보르하 마요랄에 이어 또 한 명의 레알 마드리드 출신 자원을 영입하게 됐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전 소속팀 리즈서 인종차별 혐의로 징계
사진=헤타페 공식 홈페이지

(MHN스포츠 이솔 기자) 헤타페가 레알 출신 선수들을 수집하고 있다.

지난 11일 오전(한국시간) 헤타페는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키코 카시야의 영입 소식을 전했다.

구단은 "레알 마드리드 출신 골키퍼, 키코 카시야가 이번 시즌 헤타페와 계약했다. 그의 공식 발표는 오는 11일 오후 12시(현지시간)에 프레스룸에서 진행될 예정이다"라며 키코 카시야의 입단 소식을 전했다.

레알 마드리드의 카스티야 출신인 그는 에스파뇰-카디즈 등을 거쳐 지난 2015년 다시 레알 마드리드로 복귀, 카시야스의 뒤를 이을 예정이었다. 그러나 케일러 나바스-티보 쿠르투와 등의 경쟁자들 속에서 큰 임팩트를 보이지 못한 그는 지난 2019년 FA로 리즈 유나이티드행을 확정지었다.

한창 주전으로 활약하던 그는 찰튼 애슬래틱전에서 인종차별이 포함된 발언으로 8경기 징계에 처해진 바 있으며 이를 틈타 이안 멜리에가 주전으로 도약했다. 결국 그는 엘체로 임대를 떠나는 등 전력 외로 분류된 끝에 지난 7월 31일 FA자격을 획득했다.

그의 합류로 헤타페는 이번 이적시장에서 하이메 세오아네, 보르하 마요랄에 이어 또 한 명의 레알 마드리드 출신 자원을 영입하게 됐다. 현재 스쿼드에서 레알 마드리드 출신 선수는 다비드 소리아(GK, 2018년 입단)까지 총 4명이다.

Copyright © MHN스포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