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금융, 수해지역 피해 복구에 성금 10억원 전달

배옥진 입력 2022. 8. 11. 1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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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금융그룹은 이번 집중호우 피해를 입은 국민과 피해지역의 신속한 복구 지원을 위해 총 10억원 성금을 전달할 예정이라고 11일 밝혔다.

10억원 성금은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에 전달해 피해지역 시설 복구와 이재민 생필품 지원, 취약계층 주거안전, 소상공인 지원 등에 전액 사용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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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금융그룹은 이번 집중호우 피해를 입은 국민과 피해지역의 신속한 복구 지원을 위해 총 10억원 성금을 전달할 예정이라고 11일 밝혔다.

10억원 성금은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에 전달해 피해지역 시설 복구와 이재민 생필품 지원, 취약계층 주거안전, 소상공인 지원 등에 전액 사용될 예정이다.

전달되는 성금 외에 KB금융그룹 주요 모바일 앱 등에서 고객이 마음을 전하거나 편리하게 직접 기부에 참여할 수 있는 '기부 캠페인' 활동도 오는 16일부터 이달 말까지 추가 실시한다.

KB금융 7개 계열사(KB증권, KB카드, KB손해보험, 푸르덴셜생명, KB캐피탈, KB생명보험, KB저축은행) 모바일 앱과 홈페이지 등에서 '기부 캠페인 참여 버튼'을 누르면 된다. 참여 고객당 1000원씩 적립하며 총 적립된 금액을 KB금융이 기부할 계획이다.

'직접 기부 참여'를 원하는 고객은 국민은행 스타뱅킹과 인터넷뱅킹, KB증권 마블(M-able) 앱, HTS, 홈페이지, 국민카드의 모바일앱과 홈페이지 등에서 편리하게 기부에 참여할 수 있다. 개인별 기부 내역은 국세청 연말정산 간소화 시스템에서 조회와 기부금 처리가 가능하다.

배옥진기자 withok@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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