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4社, 국내 첫 전기차 경주 '서울 E-프리'에서 K-전장기술 뽐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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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를 비롯해 디스플레이·전기·SDI 등 4개사가 국내 첫 전기차 경주대회 '2022 서울 E-프리' 개최에 맞춰 10일부터 14일까지 'E-프리 삼성 홍보관'을 열고 전기차 전장 기술을 선보인다.
삼성전자는 'E-프리 삼성 홍보관'을 통해 첨단보조주행장치(ADAS), 이미지센서 등 차량용 시스템반도체, 전장용 디스플레이 등 각 계열사별 전장사업에 특화된 신기술을 소개했다고 11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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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량용 시스템반도체·전장용 디스플레이 등 계열사별 전장사업 신기술 소개
삼성전자는 'E-프리 삼성 홍보관'을 통해 첨단보조주행장치(ADAS), 이미지센서 등 차량용 시스템반도체, 전장용 디스플레이 등 각 계열사별 전장사업에 특화된 신기술을 소개했다고 11일 밝혔다.
삼성전자는 이날 자동차의 전동화·정보기술(IT)화에 맞춰 자회사 하만 카돈과의 시너지를 강화해 집안과 모바일 경험이 자동차 안에서도 끊김 없이 연결되는 새로운 '차량 내 경험' 솔루션을 선보였다. 하만은 2016년 삼성전자가 9조4000억원에 인수한 전장회사다.
삼성디스플레이는 IT용 폴더블 디스플레이 '플렉스 노트'를 비롯해 디지털 콕핏(차량 내 멀티디스플레이)용 유기발광다이오드(OLED)를 대거 선보였다.
삼성전기는 전기차와 자율주행 자동차의 확대로 탑재가 늘고 있는 초고용량 전장용 적층세라믹패시터(MLCC)와 다양한 기능의 카메라모듈을 전시했다. 독자개발 유전체 등 핵심기술이 적용된 초고용량 전장용 MLCC는 자동차 내부의 열악한 환경에서도 고성능 반도체에 에너지를 빠르고 안정적으로 공급해준다. 이밖에도 빛의 양을 조절해 다양한 환경에서 인식 정확도를 높여 원활한 자율주행을 가능케 하는 가변조리개(IRIS) 카메라도 소개했다.
삼성은 "국내 최초로 열리는 전기차 경주대회 현장에서 이번 홍보관을 통해 전기차 곳곳에 담긴 삼성의 기술력을 소개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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