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담비' 지병수 할아버지 새긴 티셔츠 대박, 은인" 아티스트 김도영, 누구?
강소영 2022. 8. 11. 14:21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티셔츠 아티스트 김도영(사진 오른쪽)이 '할담비' 지병수 할아버지(〃 왼쪽)에게 고마움을 나타냈다.
좋아하는 모든 것을 티셔츠로 만든다는 김도영의 시작은 '전국노래자랑'에서 손담비의 '미쳤어'를 불러 화제를 모았던 '할담비' 지병수 할아버지였다고.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티셔츠 아티스트 김도영(사진 오른쪽)이 ‘할담비’ 지병수 할아버지(〃 왼쪽)에게 고마움을 나타냈다.
지난 10일 방송된 KBS2 ‘요즘 것들이 수상해’에서는 과일을 파는 것처럼 과일 티셔츠를 판매하는 티셔츠 아티스트 김도영이 출연했다.
과일 티셔츠를 사러 오는 사람들은 줄을 서서 티셔츠를 샀고, 김도영은 한 장에 3만원, 2장에 5만원인 티셔츠를 하루 약 300장 판매하며 놀라움을 자아냈다.
좋아하는 모든 것을 티셔츠로 만든다는 김도영의 시작은 ‘전국노래자랑’에서 손담비의 ‘미쳤어’를 불러 화제를 모았던 ‘할담비’ 지병수 할아버지였다고.
김도영은 “‘전국노래자랑’ 지병수 할아버지 보자마자 티셔츠를 만들어야 겠다는 생각이 바로 들었다”며 “당시 학교를 졸업하고 서울에 올라와 밥 먹는 것도 걱정해야 했던 때 지병수 할아버지가 흔쾌히 ‘티셔츠를 팔아도 좋다’고 허락했다”고 설명했다.
이날 김도영은 지병수 할아버지를 만나 감사 인사를 전하기도 했다. 그는 “제 인생에 있어서 큰 은인”이라고 거듭 감사함을 표했고 꿈만 가득했던 시기라 도움이 필요했던 그에게 “지금까지 올 수 있게 만들어준 분”이라며 고듭 고마운 마음을 나타냈다.
강소영 온라인 뉴스 기자 writerksy@segye.com
Copyright © 세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세계일보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호중이 형! 합의금 건네고 처벌받았으면 끝났을 일… 형이 일 더 키웠다"
- 부모 도박 빚 갚으려고 배우 딸이 누드화보…주말극 ‘미녀와 순정남’ 막장 소재 논란
- 광주서 나체로 자전거 타던 유학생, 숨진 채 발견
- 팬 돈까지 뜯어 17억 사기…30대 유명 가수, 결국 징역형
- 구혜선, 이혼 후 재산 탕진→주차장 노숙…“주거지 없다”
- 생방 도중 “이재명 대통령이”…곧바로 수습하며 한 말
- 유영재, 입장 삭제 ‘줄행랑’…“처형에 몹쓸짓, 부부끼리도 안 될 수준”
- 반지하서 샤워하던 여성, 창문 보고 화들짝…“3번이나 훔쳐봤다”
- "발가락 휜 여자, 매력 떨어져“ 40대男…서장훈 “누굴 깔 만한 외모는 아냐” 지적
- 사랑 나눈 후 바로 이불 빨래…여친 결벽증 때문에 고민이라는 남성의 사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