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랑 결혼했으면"..'나는 솔로' 7기 영호♥순자, 6번째 부부 탄생?[Oh!쎈 이슈]

박소영 2022. 8. 11. 1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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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솔로' 7기 순자(가명)가 남자친구 영호(가명)에게 더할 나위 없이 사랑스러운 생일 축하 선물을 받았다.

8월 10일 생일을 맞아 영호는 순자에게 "오늘은 순자의 생일이다. 순자가 커서 나랑 결혼했으면 좋겠다"라는 문구가 적힌 케이크를 선물한 걸로 보인다.

특히 순자와 영호는 '나는 솔로' 7기 마지막 회 때 키스까지 하며 시청자들의 뜨거운 응원을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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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박소영 기자] ‘나는 솔로’ 7기 순자(가명)가 남자친구 영호(가명)에게 더할 나위 없이 사랑스러운 생일 축하 선물을 받았다.

순자는 10일 개인 인스타그램 계정에 “#무려마흔번째생일케이크레터링 #귀여워 #소년미뿜뿜 #내쫄쫄이최고♡”라는 메시지와 함께 사진 한 장을 올렸다.

사진에는 귀여운 레터링 케이크가 담겨 있다. 8월 10일 생일을 맞아 영호는 순자에게 “오늘은 순자의 생일이다. 순자가 커서 나랑 결혼했으면 좋겠다”라는 문구가 적힌 케이크를 선물한 걸로 보인다.

부산에서 입시학원을 운영하고 있다는 43세 수학 강사 영호는 ‘나는 솔로’ 7기에 나와 옥순을 선택했다. 반면 대치동에서 수능 국어를 강의하고 있다는 순자는 영호에게 반해 자신의 마음을 전했다.

결국 이들은 방송에선 이뤄지지 않았지만 촬영이 끝난 후 따로 만나 연인으로 발전했다. 특히 순자와 영호는 ‘나는 솔로’ 7기 마지막 회 때 키스까지 하며 시청자들의 뜨거운 응원을 얻었다.

40대에 진짜 인연을 만나게 된 두 사람. 앞서 영호는 “내가 우리 순자에게 멋진 개 같은 남자친구가 되어 줄게”라며 “개처럼 언제나 반길게. 개처럼 변함없이 사랑할게. 개처럼 용맹하게 순자를 지키고 귀엽게 꼬리를 흔들게. 개처럼 우리 순자 보면 뽀뽀도 많이 하고 배 까고 누울게”라며 폭풍 애정을 과시해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comet568@osen.co.kr

[사진]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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