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블리, 상반기 거래액 쑥 '역대 최대'..전년比 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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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블리코퍼레이션이 운영하는 스타일 커머스 플랫폼 에이블리는 올해 상반기(1~6월) 거래액이 전년 동기 대비 65%가량 증가했다고 11일 밝혔다.
상반기 최고 거래액 달성에 이어 지난달 거래액도 전년 대비 70% 증가했다.
에이블리 주요 소비층으로 자리 잡은 2030 여성 이용자는 전년 대비 약 30%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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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7월 거래액은 전년 대비 70% 증가
[서울=뉴시스] 배민욱 기자 = 에이블리코퍼레이션이 운영하는 스타일 커머스 플랫폼 에이블리는 올해 상반기(1~6월) 거래액이 전년 동기 대비 65%가량 증가했다고 11일 밝혔다.
상반기 최고 거래액 달성에 이어 지난달 거래액도 전년 대비 70% 증가했다. 올해 1월부터 7월까지 매달 역대 월 거래액 최고치를 경신한 것이다.
에이블리 주요 소비층으로 자리 잡은 2030 여성 이용자는 전년 대비 약 30% 증가했다. 에이블리는 대한민국 2030 여성 10명 중 7명이 사용하고 있는 셈이라고 전했다.
이용자들의 활발한 앱 사용과 높은 충성도도 주효했다. 빅데이터 분석 기업 TDI가 지난 5월 기준 '앱 설치 기기 수 대비 월간 활성 사용자 수(MAU) 비율'을 조사한 결과 에이블리가 83.1%로 1위에 랭크됐다. 앱 설치 후 실사용자 수와 재방문 유저 모두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추세다.
에이블리 강석훈 대표는 "하반기에도 많은 고객들이 에이블리를 통해 쇼핑의 기쁨을 만끽할 수 있도록 취향에 맞는 다양한 상품과 편리한 서비스를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mkbae@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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