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PL 승격팀 '풀럼', 황의조 영입 추진..400~500만€+보너스

김안수 2022. 8. 11. 1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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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로 승격한 풀럼이 황의조 영입을 추진하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풀럼은 황의조 영입에 400~500만 유로(약 54억~67억 원)에 추가 보너스를 제안했습니다.

앞서 또 다른 프리미어리그 팀인 울버햄튼은 황의조 영입에 이적료 250만 파운드(약 40억 원)를 제시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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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보르도 황의조 사진 : 연합뉴스
이번 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로 승격한 풀럼이 황의조 영입을 추진하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풀럼은 황의조 영입에 400~500만 유로(약 54억~67억 원)에 추가 보너스를 제안했습니다.

프랑스 매체 '프랑스블루'는 오늘(11일) "황의조가 프리미어리그 합류를 원한다. 프리미어리그 팀이 원하는 조건을 알고 싶어 한다. 울버햄튼에 이어 풀럼과 연결되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이어 "영국의 제안은 구단이 기대하는 것과 일치한다. 400~500만 유로와 보너스다"라고 밝혔습니다.

앞서 또 다른 프리미어리그 팀인 울버햄튼은 황의조 영입에 이적료 250만 파운드(약 40억 원)를 제시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이는 황의조 소속팀 보르도가 원하는 700만 파운드(약 111억 원)에 한참 미치지 못하는 금액입니다.

게다가 울버햄튼이 'UEFA 챔피언스리그 진출 성공시 전액 지급'이란 조건까지 달면서 황의조의 이적 성사 여부에 부정적인 관측이 지배적이었습니다.

물론 풀럼의 제안도 보르도의 요구에 미치지 못하지만, 울버햄튼이 제시한 금액보다 약 24억 이상 높고 추가 보너스 조항도 존재합니다.

황의조 역시 프리미어리그 진출을 원하는 것으로 알려져 이적 합의 가능성은 한층 더 높아진 것으로 전망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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