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황] 코스피, 외국인·기관 동반 순매수.. 2500선 안착

조승예 기자 2022. 8. 11. 1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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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가 외국인과 기관의 순매수에 상승세다.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987억원과 3412억원을 순매수하고 있고 개인이 4324억원을 순매도 중이다.

이경민 대신증권 연구원은 "미국 물가상승률 정점 통과 가시화로 금융시장 전반적으로 위험선호 심리가 확대됐다"며 "밤 사이 미국채 금리 하락, 달러 약세 속에 원/달러 환율이 1300원 수준 전후로 하락하며 외국인 현선물 순매수세 유입이 수급적인 측면에서 증시 상승 요인으로 작용했다"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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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가 외국인과 기관의 순매수에 상승세다.

11일 오후 2시 코스피지수는 전거래일 대비 31.50포인트(1.27%) 상승한 2512.38을 기록하고 있다.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987억원과 3412억원을 순매수하고 있고 개인이 4324억원을 순매도 중이다.

업종별로는 비금속광물(2.92%) 철강금속(2.54%) 서비스업(2.24%) 증권(2.04%) 등이 강세를 기록하고 있고 의료정말(-0.26%) 통신업(-0.27%) 등은 약세다.

코스닥지수는 전거래일 대비 9.34포인트(1.14%) 상승한 829.61을 기록 중이다.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204억원과 977억원을 순매수 중이고 개인이 1088억원을 순매도 하고 있다.

이경민 대신증권 연구원은 "미국 물가상승률 정점 통과 가시화로 금융시장 전반적으로 위험선호 심리가 확대됐다"며 "밤 사이 미국채 금리 하락, 달러 약세 속에 원/달러 환율이 1300원 수준 전후로 하락하며 외국인 현선물 순매수세 유입이 수급적인 측면에서 증시 상승 요인으로 작용했다"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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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승예 기자 csysy24@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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