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 골절' 양키스 카펜터, 수술 피했다..시즌 중 복귀 희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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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펜터가 수술을 피했다.
메이저리그 공식 홈페이지 MLB.com은 8월 11일(한국시간) 발 부상을 당한 뉴욕 양키스 맷 카펜터가 수술을 피했다고 전했다.
MLB.com에 따르면 카펜터는 이날 NFL 시애틀 시호크스 구단의 발 전문가를 찾았고 골절 부위가 깔끔해 수술은 필요하지 않다는 소견을 받았다.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의 프랜차이즈 스타였던 1985년생 내야수 카펜터는 지난시즌을 끝으로 11년을 몸담은 세인트루이스와 결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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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안형준 기자]
카펜터가 수술을 피했다.
메이저리그 공식 홈페이지 MLB.com은 8월 11일(한국시간) 발 부상을 당한 뉴욕 양키스 맷 카펜터가 수술을 피했다고 전했다.
카펜터는 지난 9일 시애틀 매리너스와 경기에서 자신의 파울볼에 왼발을 맞아 발이 골절되는 부상을 당했다. 파울볼에 맞은 카펜터는 곧바로 교체됐고 부상자 명단에 올랐다.
MLB.com에 따르면 카펜터는 이날 NFL 시애틀 시호크스 구단의 발 전문가를 찾았고 골절 부위가 깔끔해 수술은 필요하지 않다는 소견을 받았다. 카펜터는 복귀까지 6-8주가 소요될 전망이다. MLB.com에 따르면 카펜터는 "매우 고무적이다. 느낌이 좋다. 올시즌 내에 복귀할 수 있도록 잘 준비하겠다"고 밝혔다.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의 프랜차이즈 스타였던 1985년생 내야수 카펜터는 지난시즌을 끝으로 11년을 몸담은 세인트루이스와 결별했다. 텍사스 레인저스와 마이너리그 계약을 맺고 올시즌을 준비했지만 빅리그에 오르지 못한 카펜터는 지난 5월 텍사스에서 방출됐고 양키스와 계약했다.
카펜터는 양키스 입단 후 47경기에서 .305/.412/.727 15홈런 37타점을 기록하며 전성기 이상의 엄청난 맹활약을 펼쳤다. 정규시즌 종료까지는 약 8주 정도가 남은 상황. 카펜터가 시즌 종료 전 돌아와 포스트시즌에서 활약할 가능성은 충분히 열려있다.(자료사진=맷 카펜터)
뉴스엔 안형준 markaj@
사진=ⓒ GettyImages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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