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대한통운, 대리점연합과 '상생경영 선포'.."택배 서비스품질 개선"

이상현 2022. 8. 11. 1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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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대한통운은 지난 10일 CJ대한통운 택배대리점연합과 서울 중구 본사 6층 대회의실에서 건강한 택배산업 발전 및 택배 서비스 고도화를 위한 '상생경영 선포식'을 가졌다고 11일 밝혔다.

신영수 CJ대한통운 택배·이커머스 부문 대표는 "택배가 국민들의 일상생활에 없어서는 안 될 생활기간산업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는 만큼 그에 따른 책임도 막중해지고 있다"며 "택배대리점연합과의 협력을 통해 고객들에게 안정적인 택배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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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0일 서울 중구 CJ대한통운 본사에서 열린 상생경영 선포식에서 신영수(오른쪽) CJ대한통운 택배·이커머스 부문 대표와 김종철 CJ대한통운 택배대리점연합 회장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는 모습. <CJ대한통운 제공>

CJ대한통운은 지난 10일 CJ대한통운 택배대리점연합과 서울 중구 본사 6층 대회의실에서 건강한 택배산업 발전 및 택배 서비스 고도화를 위한 '상생경영 선포식'을 가졌다고 11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신영수 CJ대한통운 택배·이커머스 부문 대표와 김종철 CJ대한통운 택배대리점연합 회장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양측은 국민생활 편의증진을 위해 서비스품질을 개선하고 택배산업의 지속적인 발전을 위해 상호협력하기로 했다. 공동선언문에는 고객의 권리 보호, 업무관행 개선, 투명한 경영활동, 건강한 조직문화, 건전한 택배생태계 조성 등의 내용이 담겼다.

또 자동화 설비·IT 기반 물류 인프라 도입 등 효율적인 업무환경 구축 및 시스템 선진화를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하고 택배현장 업무관행 개선을 위해 힘쓰기로 했다.

아울러 회사와 대리점 등 서로에 대한 갑질·부당행위를 근절해 택배종사자 간 신뢰할 수 있는 건강한 조직문화를 만들고, 차별화된 복지제도 및 상생기금 운영을 확대할 계획이다.

신영수 CJ대한통운 택배·이커머스 부문 대표는 "택배가 국민들의 일상생활에 없어서는 안 될 생활기간산업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는 만큼 그에 따른 책임도 막중해지고 있다"며 "택배대리점연합과의 협력을 통해 고객들에게 안정적인 택배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상현기자 ishsy@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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