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김동전' 2PM 우영 "부산서 만난 할머니, 나한테 '빅뱅 준호'라고" [TV스포]

서지현 기자 2022. 8. 11. 13: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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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김동전' 우영이 과거 자신의 흑역사를 고백해 모두의 폭소를 자아낸다.

우영은 자신의 이름을 말할 듯 말 듯하시는 할머니에 대해 "민망하니까 '감사합니다' 하고 지나갔는데 할머니가 거의 확신하셨다. '얘들아, 빅뱅의 준호잖아!'라고 하셨다"고 말한다.

마치 그날의 아픔이 떠오른 듯한 우영의 당황한 얼굴 표정과 함께 단숨에 '빅뱅의 준호'가 된 2PM 우영으로 인해 2PM 준호와 빅뱅까지 의문의 1패를 안기신 부산할머니의 강력한 한방이 웃음포인트가 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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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김동전 / 사진=KBS 제공

[스포츠투데이 서지현 기자] '홍김동전' 우영이 과거 자신의 흑역사를 고백해 모두의 폭소를 자아낸다.

11일 방송되는 KBS2 '홍김동전'에서는 '여름방학 절친특집'으로 홍진경의 절친 그리, 김숙의 절친 경리, 조세호의 절친 아이린, 주우재의 절친 이기광, 우영의 절친 산다라박이 함께한다.

이날 각자의 '흑역사'를 이야기하던 중 우영이 부산에서 겪은 자신의 흑역사를 털어놓는다. 우영은 "친구들과 부산에 쉬러 갔는데 엘리베이터에서 할머니와 자녀, 손주까지 3대가 타고 있었다"며 "따님이 저를 알아봤다. 할머님도 저를 알아봐 주셨다"고 말한다.

우영은 자신의 이름을 말할 듯 말 듯하시는 할머니에 대해 "민망하니까 '감사합니다' 하고 지나갔는데 할머니가 거의 확신하셨다. '얘들아, 빅뱅의 준호잖아!'라고 하셨다"고 말한다.

마치 그날의 아픔이 떠오른 듯한 우영의 당황한 얼굴 표정과 함께 단숨에 '빅뱅의 준호'가 된 2PM 우영으로 인해 2PM 준호와 빅뱅까지 의문의 1패를 안기신 부산할머니의 강력한 한방이 웃음포인트가 될 예정이다.

[스포츠투데이 서지현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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