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 신혼여행보다 예뻤다"..이윤지, 남편 질투하겠어?

이윤지가 드라마 '우영우' 특별 출연 소감을 전했다. /사진=이윤지 인스타그램

배우 이윤지가 ENA 드라마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이하 '우영우') 특별 출연한 소감을 전했다.

이윤지는 11일 인스타그램에 "#우영우 #특별 출연 #찍으러 갔던 6월의 제주 #등장 컷 너무 맘에 쏙 (든다) #진짜 신혼여행에도 없던 예쁜 장면 #감사해요 감독님"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제주도의 한 바닷가에서 순백의 원피스를 입은 이윤지의 모습이 담겼다. 푸른 바다를 바탕으로 이윤지는 청량미를 뽐냈다.

이윤지는 지난 10일 방송된 '우영우' 13회에서 정명석 변호사(강기영 분)의 전 부인 역으로 특별 출연했다. 이윤지의 출연 분량은 다소 짧았으나 인상적인 연기를 선보였다.

이에 누리꾼은 "너무 예뻤어요" "또 한 번 등장해주세요" "명석이랑 왜 이혼했어"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이윤지는 지난 2014년 치과의사 정한울과 결혼해 슬하에 두 딸을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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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진주 기자 jinju316@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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