슬리피 "어릴 적부터 혼자 비트박스..래퍼 꿈 이뤄"('싱글벙글쇼')

이유리 2022. 8. 11. 13: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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래퍼 슬리피가 꿈을 이루기 위해 어릴 적부터 비트박스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11일 방송된 MBC표준FM '정준하, 신지의 싱글벙글쇼(이하 '싱글벙글쇼')'에는 최근 신곡으로 컴백한 래퍼 슬리피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한 청취자가 "아들이 래퍼가 되고 싶다고 집에서 가사를 쓰고 비트박스를 하기 시작했다. 슬리피 씨는 어떻게 래퍼가 됐는지 궁금하다"고 사연을 보냈다.

슬리피는 "저 역시 어렸을 때 꾸준하게 비트박스를 했다. 그래서 래퍼가 될 수 있었다"면서 응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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래퍼 슬리피가 꿈을 이루기 위해 어릴 적부터 비트박스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11일 방송된 MBC표준FM '정준하, 신지의 싱글벙글쇼(이하 '싱글벙글쇼')'에는 최근 신곡으로 컴백한 래퍼 슬리피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신지를 대신해 가수 나비가 스페셜 DJ를 맡았다.

이날 힘과 응원이 필요한 청취자 사연을 공유하면서 이야기를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한 청취자가 "아들이 래퍼가 되고 싶다고 집에서 가사를 쓰고 비트박스를 하기 시작했다. 슬리피 씨는 어떻게 래퍼가 됐는지 궁금하다"고 사연을 보냈다.

슬리피는 "저 역시 어렸을 때 꾸준하게 비트박스를 했다. 그래서 래퍼가 될 수 있었다"면서 응원했다.

DJ 정준하도 "맞다. 요즘 어른들이 아이들의 취미생활을 존중해야 한다. 시대가 너무 달라졌다"며 "비트박스나 랩을 노는 걸로 생각하시는 분들이 많다. 걱정보단 응원이 필요하다. 보통 능력이 아니면 못 한다"고 격려했다.

슬리피는 지난 7일 작사에 참여한 신곡 ‘몰디브 에어(Maldives Air)’를 발매했다. 뮤직비디오는 실제 신혼여행 중 슬리피의 아내가 찍은 영상으로 제작돼 화제를 모았다. 슬리피는 지난 4월 8세 연하의 비연예인과 결혼식을 올렸다.

[이유리 스타투데이 인턴기자]

사진| MBC 보이는 라디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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