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예나 "르세라핌 김채원, '스마트폰' 듣고 너무 좋다고 극찬"(정희)[종합]

박정민 2022. 8. 11. 13: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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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최예나(YENA)가 신곡 '스마트폰'을 들은 르세라핌 김채원 반응을 언급했다.

8월 11일 방송된 MBC FM4U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이하 '정희')에서는 최예나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김신영은 "초록창에 최예나를 검색했는데 연관 검색어에 '최예나 오빠'가 있더라"라며 오빠인 최성민에 대해 소개해달라고 부탁했다.

최성민, 최예나 남매는 MBC '호적메이트'에 출연해 두터운 우애를 자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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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박정민 기자]

가수 최예나(YENA)가 신곡 '스마트폰'을 들은 르세라핌 김채원 반응을 언급했다.

8월 11일 방송된 MBC FM4U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이하 '정희')에서는 최예나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최예나는 두 번째 미니앨범 'SMARTPHONE'(스마트폰)으로 컴백했다. 김신영은 "아이즈원 멤버들과도 계속 연락하고 카카오톡 단체 방도 있죠? 앨범 나오기 전에 살짝 들려주지 않나. 반응이 어땠나"라고 물었다.

최예나는 "나오기 직전에 들었던 친구가 채원이다. 쉬는 날에 한강에서 놀면서 들려줬는데 너무 좋다고 극찬해 줬다. '채원이에게 인정받았네' 하면서 기분이 좋았다"고 웃었다.

'스마트폰' 뮤직비디오에는 문상훈이 출연하기도 했다. 최예나는 "'여고추리반'에서 선생님으로 나왔다. 그때 빌런 역할로 나와서 감정이 안 좋게 끝났다. 이번에 흔쾌히 출연해 주셔서 다시 감정이 좋다"고 웃었다.

최예나 롤모델은 소녀시대라고. 최예나는 "다음 주에 (활동이) 겹칠 것 같다"며 "제가 감히 가서 인사를 드려도 되는 건지 하는 생각이 든다"며 팬심을 드러냈다.

한편 오빠인 최성민도 언급했다. 김신영은 "초록창에 최예나를 검색했는데 연관 검색어에 '최예나 오빠'가 있더라"라며 오빠인 최성민에 대해 소개해달라고 부탁했다.

최예나는 "저희 오빠도 예전에 아이돌 생활을 했다. 남녀공학이라는 그룹으로 데뷔하고, 군대에 다녀온 후 배우로 전향해서 활동 중이다"고 설명했다.

최성민, 최예나 남매는 MBC '호적메이트'에 출연해 두터운 우애를 자랑했다. 김신영이 "우애 좋은 남매 케미스트리를 보여줬는데 똑같죠?"라고 묻자 최예나는 "우애가 좋긴 한데, BGM이 예쁘게 깔려서 그렇지 보면 베개로 때리고 그런다"고 웃었다. 이어 "오빠가 정말 착하다. 요즘 활동 중이라 빨래도 못하는데 오빠가 다 해준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한 청취자가 "예나 씨도 오빠를 위해서 카드를 내밀어 주던데요"라고 문자를 보내자 최예나는 "제가 도울 수 있는 건 또. 서로 윈윈하는 거죠"라고 웃었다.

(사진=MBC FM4U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 보이는 라디오 캡처)

뉴스엔 박정민 odul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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