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5G중간요금 SKT보다 6GB↑ 가격은 2000원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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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텔레콤(SKT)에 이어 KT도 5세대이동통신(5G) 중간요금제를 출시한다.
기존 KT는 일반 요금제는 △5GB(4만5000원) △10GB(5만5000원) △110GB(6만9000원) △완전무제한(8만원부터) 등이 존재했다.
이번 KT가 출시한 중간요금제는 이보다 기본 데이터를 6GB 늘리고 가격은 2000원가량 높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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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격은 일반 6.1만, 온라인 4.4만
이제 시선은 LGU+로
KT는 신규 5G 요금제 2종을 과학기술정보통신부에 신고했다고 11일 밝혔다. 2종 모두 기본 데이터 30GB를 제공하며, 가격은 일반 요금제가 6만1000원, 온라인 전용 요금제 4만4000원이다. 각각 오는 23일, 내달 중 출시할 계획이다.
온라인 전용 요금제는 일반 요금제와 달리 별도 약정이나 부가혜택이 없는 대신 일반 요금제보다 싼 가격에 이용할 수 있는 요금제다. 오프라인 방문 없이 온라인으로 신청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기존 KT는 일반 요금제는 △5GB(4만5000원) △10GB(5만5000원) △110GB(6만9000원) △완전무제한(8만원부터) 등이 존재했다. 온라인 전용 요금제 또한 △10GB(3만7000원) △200GB(5만5000원) △완전무제한(6만7000원부터) 등을 제공 중이었다. 일반 요금·온라인전용 요금 영역에서 30GB라는 중간 영역을 만들면서 고객 선택권을 확대할 것이라는 설명이다.
KT는 이번 5G 중간요금제가 고객 선택권을 넓히고 통신비 부담을 줄여줄 것으로 기대했다.
KT Customer사업본부장 구강본 상무는 "고객들의 이용 패턴과 혜택을 고려한 서비스 출시에 주안점을 뒀다"며 "KT는 앞으로도 고객을 최우선으로 두고 서비스를 출시할 것"이라고 밝혔다.
KT가 SKT가 신설한 24GB 구간 중량 요금제보다 데이터량이 많은 중간요금제를 출시하면서 이제는 LG유플러스가 출시할 중간요금제에 이목이 집중된다. SKT는 앞서 지난 5일 기본 데이터 24GB를 일반 5만9000원, 온라인 전용 4만2000원에 출시한 바 있다. 이번 KT가 출시한 중간요금제는 이보다 기본 데이터를 6GB 늘리고 가격은 2000원가량 높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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