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 소식]코로나 일상회복 공공근로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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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는 코로나19 일상회복 공공근로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11일 밝혔다.
참여 대상은 모집공고일 현재 제주에 주민등록을 둔 만 18세 이상인 근로능력이 있는 자로서 취업취약계층, 코로나19로 실직·폐업 등 지역경제 침체로 생계지원이 필요한 도민이다.
문재원 시 경제일자리과장은 "이번 사업이 코로나19 장기화로 생활에 어려움을 겪은 취업취약계층의 일상 회복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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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뉴스1) 고동명 기자 = ◇코로나 일상회복 공공근로 모집
제주시는 코로나19 일상회복 공공근로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11일 밝혔다.
참여 대상은 모집공고일 현재 제주에 주민등록을 둔 만 18세 이상인 근로능력이 있는 자로서 취업취약계층, 코로나19로 실직·폐업 등 지역경제 침체로 생계지원이 필요한 도민이다.
모집인원은 수업결손 학력격차 지원, 체육시설 운영지원 등 125개 사업에 416명이다.
접수 기간은 12일부터 19일까지, 사업 기간은 9월부터 12월까지다.
참여조건 등 기타 세부사항은 제주시청 홈페이지(채용공고란)를 확인하거나 제주시청 경제일자리과 또는 읍・면사무소, 동주민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문재원 시 경제일자리과장은 "이번 사업이 코로나19 장기화로 생활에 어려움을 겪은 취업취약계층의 일상 회복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농작물재해보험 가입하세요"
제주시는 자연재해를 최소화하고 안정적인 영농활동을 위해 농작물재해보험에 가입해달라고 밝혔다.
농작물 재해보험 사업 대상품목은 월동무, 양배추, 브로콜리 등 52개 품목이다. 품목마다 가입기간이 달라 확인이 필요하다.
제주시가 가입보험료의 85%(국비 50%, 도비 35%)를 지원한다.
2021년에는 8837농가(8,850ha)가 농작물 재해보험에 가입해 이 중 5672농가에 178억원이 지급됐다.
현호경 시 농정과장은 "월동작물 품목 농가는 10월 중순까지 재해보험에 가입해야 한다"며 "적극적으로 가입해 각종 피해에 대비해 달라"고 요청했다.
kdm@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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