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마트, 2분기 별도 기준 영업손실 191억원.. 적자 전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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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마트는 올 2분기 별도 기준 총매출액이 지난해보다 1.7% 증가한 3조 9607억원, 영업손실은 191억원을 기록했다고 11일 공시했다.
매출액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7% 늘었지만, 영업이익은 작년 58억원에서 올해 적자 전환했다.
할인점은 지난해 2분기(-171억원)에 이어 올해도 364억원의 영업 손실을 냈다.
트레이더스의 영업이익은 138억원으로 전년보다 42% 줄었고, 전문점 영업이익은 34억원으로 흑자 전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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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마트는 올 2분기 별도 기준 총매출액이 지난해보다 1.7% 증가한 3조 9607억원, 영업손실은 191억원을 기록했다고 11일 공시했다.
매출액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7% 늘었지만, 영업이익은 작년 58억원에서 올해 적자 전환했다.
할인점 매출액은 2조9002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4.1% 늘었다. 하지만 창고형 할인점 트레이더스와 전문점의 매출은 전년 대비 각각 0.4%, 12.7%씩 줄어든 7974억원, 2615억원을 기록했다.
영업이익은 전문점만 증가했다. 할인점은 지난해 2분기(-171억원)에 이어 올해도 364억원의 영업 손실을 냈다.
트레이더스의 영업이익은 138억원으로 전년보다 42% 줄었고, 전문점 영업이익은 34억원으로 흑자 전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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