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경, 12명 음악가의 뮤직&라이프 다룬 '클래식 유나이티드' 발간

조성진 기자 2022. 8. 11. 13: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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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악가 정경(바리톤)이 클래식 명사 12명의 음악과 인생을 담은 단행본 '클래식 유나이티드'(똑똑한형제들, 208쪽)를 발간했다.

'클래식 유나이티드'는 지휘자 윤의중, 바이올리니스트 이경선, 첼리스트 양성원, 피아니스트 박종화, 오르가니스트 신동일, 퍼커셔니스트 심선민, 작곡가 최우정, 바리톤 고성현, 트럼페터 안희찬, 클라리네티스트 조인혁, 플루티스트 조성현, 소프라노 박미자 등 12명의 이야기를 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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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워너뮤직코리아

[스포츠한국 조성진 기자] 성악가 정경(바리톤)이 클래식 명사 12명의 음악과 인생을 담은 단행본 '클래식 유나이티드'(똑똑한형제들, 208)를 발간했다.

'클래식 유나이티드'는 지휘자 윤의중, 바이올리니스트 이경선, 첼리스트 양성원, 피아니스트 박종화, 오르가니스트 신동일, 퍼커셔니스트 심선민, 작곡가 최우정, 바리톤 고성현, 트럼페터 안희찬, 클라리네티스트 조인혁, 플루티스트 조성현, 소프라노 박미자 등 12명의 이야기를 담았다.

저자 정경은 "방송을 통해 매주 각기 다른 악기를 다루는 대가들을 만나 자신의 전공에 정점을 찍은 음악과 사는 이야기를 들으며 가슴이 뜨거워집니다. 내가 놓치고 있는 부분을 발견하게 되고 위로를 받았습니다. 놀라운 마음가짐으로 무대에 임하는 모습을 발견했고, 그 보물과도 같은 대답을 홀로 간직하기 아까웠고, 다시 그 분들을 만나서 질문하고, 외국에 계신 분은 메일과 통화로 다시 질문 드리고, 때론 원하는 대답이 나올 때까지 반복해서 여쭈어 봤다"며 책 발간 소감을 밝혔다.

저자 정경 성악가는 UN 기후변화 국제회의, 3.1현충일광복절 등 국가 중요 행사에 독창자로 초청됐고, 지상파 3사 다큐멘터리에 출연했다. '예술경영의 오페라마 콘텐츠', '예술상인' 4권의 저서 및 '슈베르트 마왕', '통증, 너를 기억하는 신호', '11시 클래식' 19집의 앨범과 뮤직비디오를 워너뮤직에서 발매했다.

현재 매일 오전 11EBS FM '정 경의 11시 클래식' 진행 및 워너뮤직코리아 아티스트이자 클래식 신사업예술경영부 상임 이사, 경희대 공연예술학과 대학원에서 후학을 양성하고 있다.

정경 '클래식 유나이티드'는 예스24, 교보문고, 알라딘, 영풍문고 등 온오프라인을 통해 구매할 수 있다.

 

스포츠한국 조성진 기자 corvette-zr-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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