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견련 "추석 민생안정대책 바람직해..긴박한 인식 공감"

권희원 2022. 8. 11. 13: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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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중견기업연합회(중견련)는 정부가 11일 발표한 추석 민생안정대책에 대해 "당장의 경기 불안을 완화할 수 있다는 측면에서 바람직하다"고 평가했다.

중견련은 이날 논평을 내고 "우크라이나 사태와 글로벌 인플레이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재확산, 기록적인 폭우로 민생 현장은 절망의 상황으로 빠져들고 있다"며 "예년보다 추석 민생안정대책 발표를 앞당긴 정부의 긴박한 인식에 공감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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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중견기업연합회 [한국중견기업연합회 제공]

(서울=연합뉴스) 권희원 기자 = 한국중견기업연합회(중견련)는 정부가 11일 발표한 추석 민생안정대책에 대해 "당장의 경기 불안을 완화할 수 있다는 측면에서 바람직하다"고 평가했다.

중견련은 이날 논평을 내고 "우크라이나 사태와 글로벌 인플레이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재확산, 기록적인 폭우로 민생 현장은 절망의 상황으로 빠져들고 있다"며 "예년보다 추석 민생안정대책 발표를 앞당긴 정부의 긴박한 인식에 공감한다"고 말했다.

이어 "주요 성수품 공급 확대, 축산물 할당관세 적용·출하 확대 등 '추석 밥상 물가'에 집중하는 방안과 취약계층 체납 건강보험료 조정, 중소기업·소상공인 명절 자금 공급 등은 당장의 불안을 완화하는 측면에서 매우 바람직하다"고 덧붙였다.

중견련은 또 "글로벌 경제 위기 장기화에 대응하기 위해서는 사회의 모든 모퉁이에 온기를 전할 수 있는 포용적인 제도적 기반을 구축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래픽] 추석 민생안전대책 주요 내용 ②민생 (서울=연합뉴스) 김민지 기자 minfo@yna.co.kr 트위터 @yonhap_graphics 페이스북 tuney.kr/LeYN1

hee1@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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