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콘텐츠사업단, 체육진흥투표권 향군 가맹점 경영안정 지원

임해중 기자 2022. 8. 11. 13: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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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재향군인회 문화콘텐츠사업단은 '2022 체육진흥투표권 향군 가맹점 경영안정 지원사업'을 실시했다고 11일 밝혔다.

재향군인회 문화콘텐츠사업단은 체육진흥투표권 체인 본사로서 향군 가맹점 유지 및 운영 관리, 가맹점주와의 소통 등의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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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좌측) 서울세탁소 하병호 점주와 향군 문화콘텐츠사업단 울산경남 지부장, (우측) 영은 김구영 점주와 울산경남 지부장, 사진 제공=대한민국재향군인회 문화콘텐츠사업단ⓒ 뉴스1

(서울=뉴스1) 임해중 기자 = 대한민국재향군인회 문화콘텐츠사업단은 ‘2022 체육진흥투표권 향군 가맹점 경영안정 지원사업’을 실시했다고 11일 밝혔다.

재향군인회 문화콘텐츠사업단은 체육진흥투표권 체인 본사로서 향군 가맹점 유지 및 운영 관리, 가맹점주와의 소통 등의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향군 가맹점을 운영하는 점주들은 대부분 소규모 편의점이나 슈퍼, 마트 등을 겸하고 있는 소상공인이다.

올해는 판매 규정 준수 및 건전한 발매 문화 조성과 서비스 개선에 힘쓴 우수가맹점 10곳을 선정해 총 2000만원의 경영안정자금과 우수가맹점 증서를 전달했다.

지원 사업에 선정된 서울세탁소 하병호 점주는 "코로나로 세탁소는 물론이고 토토 판매 매출도 감소해서 가정경제까지 힘들어진 상황에 때마침 재향군인회 지원사업에 선정됐다"며 "가계 운영에 보탬이 될 것 같다"고 말했다.

우수가맹점인 영은의 김구영 점주는 "코로나로 운영에 어려움이 많았는데 모두가 어려운 이 시기에 가맹점에 관심과 도움을 줘 감사하다"며 "기금은 가맹점 영업 회복과 시설 관리에 사용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haezung2212@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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