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군, 민·관 협동 고향사랑기부제 성공 추진 주력

강명수 2022. 8. 11. 13:35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전북 완주군은 고향사랑기부제 시행을 위한 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고 11일 밝혔다.

완주군은 고향사랑기부제 성공 추진을 위해 오는 31일까지 민관 합동 워크숍을 매주 수요일 연다.

군 관계자는 "고향사랑기부제를 지역 혁신과 활성화의 모멘텀으로 삼고 추진해 나가고 있다"며 "워크숍을 계기로 민관이 지속적으로 제도를 연구하고 발전시켜 성공적인 완주형 모델을 만들어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전북 완주군청 전경. (뉴시스DB)

[완주=뉴시스] 강명수 기자 = 전북 완주군은 고향사랑기부제 시행을 위한 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고 11일 밝혔다.

완주군은 고향사랑기부제 성공 추진을 위해 오는 31일까지 민관 합동 워크숍을 매주 수요일 연다.

이번 워크숍에는 지역에서 활동하는 먹거리, 공동체, 문화·관광 등 분야별 중간지원조직의 실무책임자, 관계 공무원 등 20여 명이 참여한다.

워크숍은 고향사랑기부제에 대한 이해를 높여 지역의 전문가로 육성하기 위해 기획됐다.

군은 워크숍 이후 상호 협력을 위한 협의체를 구성해 성공 추진의 발판을 다진다.

이 제도는 개인이 주소지 이외 자치단체에 기부하면 자치단체가 세액공제와 함께 지역의 농특산품 등을 답례품으로 제공하는 방식으로 오는 2023년 1월부터 시행된다.

군은 또 고향사랑기부금 아이디어 공모전을 오는 31일까지 열어 기부금을 활용한 소셜 프로젝트 및 유·무형의 답례 상품 발굴에 나서고 있다.

이를 통해 경쟁력 있는 답례품을 육성하고 지역 사회의 다양한 사회적 프로젝트 실험도 전개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고향사랑기부제를 지역 혁신과 활성화의 모멘텀으로 삼고 추진해 나가고 있다”며 “워크숍을 계기로 민관이 지속적으로 제도를 연구하고 발전시켜 성공적인 완주형 모델을 만들어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smister@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