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군, 민·관 협동 고향사랑기부제 성공 추진 주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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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완주군은 고향사랑기부제 시행을 위한 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고 11일 밝혔다.
완주군은 고향사랑기부제 성공 추진을 위해 오는 31일까지 민관 합동 워크숍을 매주 수요일 연다.
군 관계자는 "고향사랑기부제를 지역 혁신과 활성화의 모멘텀으로 삼고 추진해 나가고 있다"며 "워크숍을 계기로 민관이 지속적으로 제도를 연구하고 발전시켜 성공적인 완주형 모델을 만들어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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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뉴시스] 강명수 기자 = 전북 완주군은 고향사랑기부제 시행을 위한 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고 11일 밝혔다.
완주군은 고향사랑기부제 성공 추진을 위해 오는 31일까지 민관 합동 워크숍을 매주 수요일 연다.
이번 워크숍에는 지역에서 활동하는 먹거리, 공동체, 문화·관광 등 분야별 중간지원조직의 실무책임자, 관계 공무원 등 20여 명이 참여한다.
워크숍은 고향사랑기부제에 대한 이해를 높여 지역의 전문가로 육성하기 위해 기획됐다.
군은 워크숍 이후 상호 협력을 위한 협의체를 구성해 성공 추진의 발판을 다진다.
이 제도는 개인이 주소지 이외 자치단체에 기부하면 자치단체가 세액공제와 함께 지역의 농특산품 등을 답례품으로 제공하는 방식으로 오는 2023년 1월부터 시행된다.
군은 또 고향사랑기부금 아이디어 공모전을 오는 31일까지 열어 기부금을 활용한 소셜 프로젝트 및 유·무형의 답례 상품 발굴에 나서고 있다.
이를 통해 경쟁력 있는 답례품을 육성하고 지역 사회의 다양한 사회적 프로젝트 실험도 전개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고향사랑기부제를 지역 혁신과 활성화의 모멘텀으로 삼고 추진해 나가고 있다”며 “워크숍을 계기로 민관이 지속적으로 제도를 연구하고 발전시켜 성공적인 완주형 모델을 만들어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smister@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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