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르코미술관 융복합 예술 페스티벌 '땅속 그물 이야기'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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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문화예술위원회 아르코미술관이 융복합 예술 페스티벌 '땅속 그물 이야기'를 오는 10월 23일까지 서울 종로구 대학로 아르코미술관에서 엽니다.
아르코미술관 전관과 온라인 가상전시 플랫폼에서 펼쳐지는 이번 전시는 국내외에서 왕성하게 활동하는 아티스트와 게스트 큐레이터 등 총 21팀이 참여합니다.
온라인 가상전시 <균사체의 정원> 에서는 근균 곰팡이의 생장 특징에 따라 구성한 마이크로 세계가 펼쳐집니다. 균사체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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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문화예술위원회 아르코미술관이 융복합 예술 페스티벌 ‘땅속 그물 이야기’를 오는 10월 23일까지 서울 종로구 대학로 아르코미술관에서 엽니다.
아르코미술관 전관과 온라인 가상전시 플랫폼에서 펼쳐지는 이번 전시는 국내외에서 왕성하게 활동하는 아티스트와 게스트 큐레이터 등 총 21팀이 참여합니다.
오프라인 전시는 제1전시실 <미지와 야생>, 제2전시실 <변이 세계>, 스페이스필룩스 <지<br />하의 정원>과 아카이브 라운지에 마련된 <균사체의 정원> 온라인 전시 뷰잉룸으로 구성됩니다.
<미지와 야생>은 신화, 영혼, 야생의 오랜 공존 서사와 함께 상이한 시간의 다중우주를 경험하는 영상과 설치 작품으로 구성되고, <변이 세계>는 웹 3.0의 탈중앙화와 분산의 네트워크 방식을 통해 디지털적으로 형성된 사변적 스토리텔링의 세계로 안내합니다.
<지하의 정원>에서는 인도네시아 콜렉티브 혼프의 작품을 비롯하여, 공동체적인 삶의 지식과 실천을 공유하는 다채로운 관객참여 워크숍이 진행됩니다.
온라인 가상전시 <균사체의 정원>에서는 근균 곰팡이의 생장 특징에 따라 구성한 마이크로 세계가 펼쳐집니다.
관람객은 스스로 미세한 포자가 되어 땅속 그물망으로 연결된 가상공간을 탐험하며, 온라인에서만 볼 수 있는 7점을 포함해 작품 30점을 뉴아트시티(newart.city/world/arko-festival-2022)에서 감상할 수 있습니다.
김석 기자 (stone21@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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