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하성 4G 연속안타' 샌디에이고, 샌프란시스코에 2연승

안형준 2022. 8. 11. 13:28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샌디에이고가 연승을 달렸다.

샌디에이고 파드레스는 8월 11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디에이고 펫코파크에서 열린 '2022 메이저리그'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와 경기에서 승리했다.

이날 경기에서 샌디에이고는 13-7 승리를 거뒀고 2연승을 달렸다.

샌디에이고는 3회말 빅이닝을 만들며 경기를 뒤집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뉴스엔 안형준 기자]

샌디에이고가 연승을 달렸다.

샌디에이고 파드레스는 8월 11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디에이고 펫코파크에서 열린 '2022 메이저리그'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와 경기에서 승리했다.

이날 경기에서 샌디에이고는 13-7 승리를 거뒀고 2연승을 달렸다.

션 마네아(SD)와 제이콥 주니스(SF)가 선발 맞대결을 펼친 이날 경기에서 먼저 앞서간 쪽은 샌프란시스코였다. 샌프란시스코는 2회초 J.D. 데이비스가 선제 솔로포를 터뜨렸고 3회초 오스틴 슬래터가 2타점 적시타, 윌머 플로레스가 1타점 적시타를 기록해 4-0으로 리드했다.

샌디에이고는 3회말 빅이닝을 만들며 경기를 뒤집었다. 매니 마차도가 2타점 2루타를 터뜨렸고 브랜든 드루리, 제이크 크로넨워스, 트렌트 그리샴이 각각 1타점 적시타를 기록했다. 오스틴 놀라의 1타점 땅볼까지 더해져 3회말에만 6득점을 올렸다.

샌프란시스코는 6회초 다시 경기를 뒤집었다. 타이로 에스트라다가 희생플라이를 기록했고 오스틴 윈스가 동점 적시타, 작 피더슨이 역전 적시타를 터뜨렸다.

샌디에이고는 6회말 다시 빅이닝을 만들며 승부를 결정지었다. 드루리가 역전 3점포, 김하성이 1타점 2루타를 기록했고 그리샴이 1타점 적시타, 놀라가 2점포를 더했다.

샌디에이고는 선발 마네아가 5이닝 4실점(3자책)을 기록했고 나빌 크리스맷이 0.1이닝 3실점(2자책), 로버트 수아레즈가 1.2이닝 무실점, 아드리안 모레혼이 1이닝 무실점, 테일러 스캇이 1이닝 무실점을 기록해 승리했다.

김하성은 이날 7번 유격수로 출전했고 5타수 1안타 1타점을 기록했다. 4경기 연속안타, 3경기 연속 2루타를 신고한 김하성의 시즌 타율은 0.247이 됐다.

샌프란시스코는 선발 주니스가 2.1이닝 6실점으로 부진했고 불펜이 추가 7실점을 기록해 패했다.(자료사진=김하성)

뉴스엔 안형준 markaj@

사진=ⓒ GettyImagesKorea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en@newsen.com copyrightⓒ 뉴스엔.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뉴스엔.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