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닉스, 4kg 컴팩트건조기 출시 사전예약 이벤트

[이데일리 강경래 기자] 위닉스(044340)가 컴팩트건조기 4Kg 출시 전 사전예약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11일 밝혔다.

위닉스 측은 “이달 11일부터 22일까지 위닉스 홈페이지를 통해 컴펙트건조기 사전예약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설명했다.

위닉스 컴팩트건조기 4Kg 제품은 ‘바르게 완성하는 데일리건조’ 슬로건 아래 오는 23일 정식 출시할 예정이다. 사전예약 이벤트를 통해 컴팩트건조기 출시 알람을 신청한 고객은 6만원 할인쿠폰을 지급받는다.

위닉스 컴팩트건조기는 국내 생산으로 초대형건조기 기술을 담았다. 온도, 습도 센싱 건조를 통해 옷감 손상을 최소화한다. 드럼 내부 온도가 55도를 넘지 않도록 설계했으며, 센서는 옷감의 상태를 감지, 자동으로 건조시간을 조절해 덜 마름, 과건조, 옷감 변형을 최소화한다.

급히 입어야 하는 옷, 매일 나오는 1Kg 이하 소량 빨래는 50분 이내로 건조가 가능하다. 최대 건조 용량 4kg로 매일 매일 발생하는 빨랫감을 건조시킬 수 있다. 살균 코스는 녹농균, 폐렴균, 황색포도상구균 등 유해 세균을 99.9% 이상 박멸한다.

알루미늄 특수 코팅 처리된 드럼은 먼지가 묻지 않아 더욱 위생적인 건조가 가능하다. 또한 기존 미니건조기 제품들 대비 낮은 도서관, 공원 수준 44.3db 작동소음을 구현해 일반 가정에서 쾌적하게 사용이 가능하다.

위닉스 컴팩트건조기는 플랫디자인으로 올리브그린, 화이트베이스 두 가지 색상을 출시한다. 사용성을 고려해 조작이 간편한 터치형 디스플레이를 장착했다. 넓은 도어로 편리하게 옷감을 넣고 꺼낼 수 있도록 설계했다. 혼자서도 옮길 수 있는 무게로 라이프스타일에 맞춰 원하는 공간에 손쉽게 설치해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다.

위닉스 관계자는 “위닉스 컴팩트건조기는 대형건조기 기술을 담아 옷감 손상을 최소화하고 소음을 줄였다”며 “원하는 공간에 자유롭게 배치가 가능하도록 부피와 무게를 줄였지만 수건 15장을 한번에 건조할 수 있다”고 말했다.

강경래 (butter@e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