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보이즈·아이브 해외진출→신인 발굴..카카오엔터, 글로벌 음악사업 가속화

김종은 기자 2022. 8. 11. 1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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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엔터테인먼트가 글로벌 음악사업에 속도를 붙인다.

몬스타엑스, 더보이즈, 크래비티, 아이브 등 카카오엔터테인먼트 산하 음악레이블에 소속된 K팝 아티스트들이 본격적으로 글로벌 활동에 나서면서, 음악콘텐츠 사업의 글로벌 경쟁력을 더욱 강화하고 있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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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엔터테인먼트

[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카카오엔터테인먼트가 글로벌 음악사업에 속도를 붙인다.

카카오엔터테인먼트가 스토리, 미디어에 이어 뮤직 부문에서도 글로벌 시장 공략을 가속화하며 경쟁력 강화에 나서고 있다. 몬스타엑스, 더보이즈, 크래비티, 아이브 등 카카오엔터테인먼트 산하 음악레이블에 소속된 K팝 아티스트들이 본격적으로 글로벌 활동에 나서면서, 음악콘텐츠 사업의 글로벌 경쟁력을 더욱 강화하고 있는 것.

몬스타엑스와 더보이즈는 지난 5월부터 해외 투어를 진행하며 글로벌 팬들과 만났고, 크래비티와 아이브 등 이미 글로벌 대세로 자리잡은 후배 군단들도 미국·일본 등에서 활동을 이어가며 글로벌 팬덤을 더욱 확고히 하고 있다. 여기서 멈추지 않고 카카오엔터는 현지 프로모션부터 글로벌 팬덤 형성 및 확산을 위한 전방위적 지원에 나서며, 글로벌 시장에서 카카오엔터 뮤직 사업부문의 영향력을 확대할 계획이다.

신인 발굴에도 적극 나서고 있다. 서울, 부산, 광주 등 국내에서 '2022 카카오엔터테인먼트 프렌즈 전국 오디션'을 진행하는 동시에 오는 8월부터는 북미를 시작으로, 9월 중국, 10월 아시아, 11월 일본, 12월 오세아니아, 1월 유럽까지 아우르는 글로벌 온라인 오디션을 개최하는 등 K팝의 글로벌 인기를 이어갈 다음 세대 아티스트를 찾고 있는 중이다. 오디션을 통해 선발된 지원자는 카카오엔터와 산하 음악 레이블을 통해 연습생 및 아티스트 전속 계약 기회를 가질 수 있다.

카카오엔터테인먼트 측은 "본사 차원에서 글로벌 신인 아이돌 발굴뿐 아니라, 자사 레이블 아티스트들의 전세계 팬덤을 확대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모션과 활동을 적극 지원하고 있다. 이를 통해 K팝 아티스트들의 글로벌 활동을 더욱 가속화, 글로벌 시장에서 사업 역량을 강화하는 것은 물론, 글로벌 엔터기업으로서 카카오엔터테인먼트의 위상을 높이고자 한다"고 전했다.

[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제공=카카오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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