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군 수해복구에 자원봉사자 참여 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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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8일부터 내린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입은 경기 양평군의 수해복구를 돕기 위한 자원봉사자들의 발걸음이 이어지고 있다.
11일 양평군에 따르면 양평지역에는 지난 8일 0시부터 10일 오전까지 500㎜ 안팎의 큰 비가 내리면서 곳곳에서 주택과 상가, 농경지 등이 침수되는 피해가 발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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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뉴시스]이호진 기자 = 지난 8일부터 내린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입은 경기 양평군의 수해복구를 돕기 위한 자원봉사자들의 발걸음이 이어지고 있다.
11일 양평군에 따르면 양평지역에는 지난 8일 0시부터 10일 오전까지 500㎜ 안팎의 큰 비가 내리면서 곳곳에서 주택과 상가, 농경지 등이 침수되는 피해가 발생했다.
이에 내부 청소와 잔해 제거 등 수해 복구에 도움을 필요로 하는 곳이 늘면서 양평군종합자원봉사센터를 중심으로 수해복구 자원봉사 지원이 활발해지고 있다.
전날에는 양평군새마을회와 대한적십자사 양평지구협의회, 한국생활개선양평군연합회 등 6개 단체가 피해지역을 찾아 잔해 제거 등 복구 작업을 도왔으며, 이날도 다른 단체들과 각지에서 온 자원봉사자들이 수요처에 배치돼 수해 복구에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봉사에 참여한 한 단체 회원은 “수해를 입은 주택들이 처참한 모습을 보고 자원봉사를 나오게 됐다”며 “작은 도움이 주민들에게 힘이 됐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윤기용 양평군자원봉사센터장은 “작은 관심과 행동이 수해 피해주민들에게는 큰 도움이 될 수 있다”며 “피해복구뿐만 아니라 예방과 사후 처리 등도 적극적으로 도울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자원봉사를 희망하거나 복구에 도움이 필요한 수요처는 양평군자원봉사센터(031-775-1365)로 연락하면 연계 조치를 받을 수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asake@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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