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도 예쁜 편이었는데" 진서연, 넋 놓고 본 연예인 누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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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진서연이 모델 출신 배우 신민아의 외모를 극찬했다.
지난 10일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는 '흥행메이트' 특집으로 꾸며져 배우 진서연, 최덕문, 박명훈, 박경혜가 출연해 입담을 뽐냈다.
진서연은 "너무 창피한데, 그래도 동네에서는 제가 예쁜 쪽에 속했다"며 낯을 가리는 탓에 직업으로 모델을 택했다고 밝혔다.
진서연은 "말을 안 해도 되는 직업이 뭐가 있을까 생각하다가 사진만 찍혀도 되는 모델을 택했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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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진서연이 모델 출신 배우 신민아의 외모를 극찬했다.
지난 10일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는 '흥행메이트' 특집으로 꾸며져 배우 진서연, 최덕문, 박명훈, 박경혜가 출연해 입담을 뽐냈다.
이날 진서연은 데뷔 전에 충격을 안겨준 톱스타가 있다며 이야기를 시작했다.
진서연은 "너무 창피한데, 그래도 동네에서는 제가 예쁜 쪽에 속했다"며 낯을 가리는 탓에 직업으로 모델을 택했다고 밝혔다. 진서연은 "말을 안 해도 되는 직업이 뭐가 있을까 생각하다가 사진만 찍혀도 되는 모델을 택했다"고 했다.
그는 "사진을 몇 장 찍어서 잡지사에 보냈더니 촬영하러 오라더라. 그래서 스튜디오에 갔더니 배두나씨, 공효진씨가 있었다. 두 분은 늘 보던 모델 같았다. 멋있었다"고 당시를 떠올렸다.
이어 "그런데 저 멀리 인형이 있더라. 모델이었을 때 신민아씨였다"며 "입을 벌리고 메이크업 받는 걸 계속 쳐다봤다. 너무 예쁘더라"고 극찬했다.
MC 김구라가 "그래서 좌절했냐"고 묻자 진서연은 "난 또 좌절은 안 한다. 나만의 매력이 있으니까"고 딱 잘라 말해 웃음을 안겼다.
한편 신민아는 1998년 10월 중학교 2학년 때 패션잡지 '키키'의 전속모델 선발대회를 통해 데뷔해 각종 화보, 광고를 찍으며 활동했다. 이후 가수 이승환의 '당부', 조성모 '아시나요' 뮤직비디오에 출연하며 얼굴을 알렸으며 드라마 '아름다운 날들'에서 배우 이병헌의 여동생 역으로 첫 연기를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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