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레신 '오딕트', 'K-디자인 어워드 2022' 최고상 수상

조성진 기자 2022. 8. 11. 12: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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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음향기업 크레신(대표 이태윤)이 'K 디자인 어워드' 최고상을 수상했다.

크레신은 자사 브랜드 오딕트(ODDICT) '트위그프로'와 '닷(DOT)'이 'K-디자인어워드 2022'에서 어워드 최고상인 'TEAM OF THE YEAR'와 'GOLD WINNER'에 선정됐다고 11일(목)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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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크레신

[스포츠한국 조성진 기자] 음향기업 크레신(대표 이태윤)'K 디자인 어워드' 최고상을 수상했다.

크레신은 자사 브랜드 오딕트(ODDICT) '트위그프로''(DOT)''K-디자인어워드 2022'에서 어워드 최고상인 'TEAM OF THE YEAR''GOLD WINNER'에 선정됐다고 11() 밝혔다.

'K-디자인어워드''아시아 디자인 프라이즈'와 함께 아시아를 대표하는 3대 디자인 상 중 하나로 매년 경쟁을 통해 선정하는 국제공모전이다. K-디자인어워드는 디자인뿐만 아니라 제품의 명확한 아이덴티티와 잠재력에 대한 진정한 가치를 부여하는 상이다.

2022년엔 24개국 1903개의 디자인이 출품됐으며 7개국 25명의 디자인 전문가가 심사에 참여했다. 전체 출품작의 약 14%, 276개의 디자인이 최종 수상작으로 선정됐고 그 중 팀오브더이어 1, 그랜드 프라이즈 1%, 골드 위너 3%, 위너 10%로 수상작이 나뉘어 발표됐다.

출품작 중에서 최고상에 해당하는 '팀오브더이어'에 선정된 'TWIG PRO'는 노이즈캔슬링 무선이어폰이다. '트위그프로'는 프리미엄 사운드를 재현하고 고품질 알루미늄 소재를 사용한 차별화된 디자인 감각을 선사한다.

'트위그프로'는 세계 3대 디자인 상인 'iF디자인 어워드'에서 오디오 카테고리 최고 영예인 'iF골드 어워드''레드닷 디자인 어워드' 본상을 동시 수상했던 '오딕트'의 첫 번째 모델 '트위그' 디자인 철학을 이어받았다. 크레신 자체 개발의 카본 페이퍼 이중 진동판이 적용된 12mm 다이나믹 드라이버 탑재로 왜곡 없는 사운드를 재현하고 최적화된 '액티브 노이즈 캔슬링' 기능으로 불필요한 외부 소음을 제거해 준다.

'골드 위너' 수상의 고속충전어댑터 'DOT()'은 최소한의 조형으로 공간에 잘 어우러지는 오브제로 디자인됐다. PD(Power Delivery) 충전방식으로 최대 65W 출력이 가능하며, 두 개의 USB-C 포트로 아이폰, 갤럭시 등과 맥북이나 삼성/LG 노트북을 동시에 충전할 수 있다. 또한 3세대 반도체 소재 GaN(질화갈륨) 사용으로 작은 크기에도 일반 충전기보다 높은 효율성과 빠른 충전속도를 지원한다.

 

스포츠한국 조성진 기자 corvette-zr-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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