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지하 피해 없도록"..김영환 충북지사 집중호우 현장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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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환 충북지사가 11일 청주 무심천 청주대교를 찾아 하상도로 등을 살펴보는 등 집중호우 현장점검에 나섰다.
이 자리에서 김지사는 "도내 반지하 주택 거주민 현황을 신속히 점검하고, 취약계층의 피해가 없도록 예찰 활동을 강화하라"고 주문했다.
특히 전날부터 200㎜가 넘는 폭우가 집중되면서 주택 침수, 수목 전도, 축대 붕괴 등 지난 밤사이 184건(11일 오전 7시 기준)의 피해가 접수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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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뉴스1) 엄기찬 기자 = 김영환 충북지사가 11일 청주 무심천 청주대교를 찾아 하상도로 등을 살펴보는 등 집중호우 현장점검에 나섰다.
이 자리에서 김지사는 "도내 반지하 주택 거주민 현황을 신속히 점검하고, 취약계층의 피해가 없도록 예찰 활동을 강화하라"고 주문했다.
또 "괴산댐 방류 정보가 사전에 잘 전달되도록 안내 조치하고, 집중호우로 단 한 명도 인명 피해가 없도록 살펴 달라"고 당부했다.
현재 도내에는 청주·보은·옥천·진천·괴산·음성에 호우경보가 내려지는 등 11개 시군 전역에 호우특보가 발효된 상태로 시간당 20~30㎜ 비가 쏟아지고 있다.
특히 전날부터 200㎜가 넘는 폭우가 집중되면서 주택 침수, 수목 전도, 축대 붕괴 등 지난 밤사이 184건(11일 오전 7시 기준)의 피해가 접수됐다.
sedam_0815@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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