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트넘 클럽 레코드' 손흥민 동료에서 김민재 파트너로?.."관심 있다"

이민재 기자 입력 2022. 8. 11. 1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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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트넘이 전력 외 멤버들을 정리하려고 한다.

영국 매체 '데일리 메일'은 11일(한국 시간) "토트넘은 탕기 은돔벨레, 브리안 힐, 지오바니 로 셀소와 결별하려고 한다"라고 보도했다.

이어 "토트넘 전력 외 선수들은 이적 시장이 끝나기 전 떠나려고 한다"라며 "은돔벨레는 세리에A 나폴리의 관심을 받고 있다. 힐과 로 셀소는 라리가 복귀를 눈앞에 두고 있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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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탕기 은돔벨레

[스포티비뉴스=이민재 기자] 토트넘이 전력 외 멤버들을 정리하려고 한다.

영국 매체 '데일리 메일'은 11일(한국 시간) "토트넘은 탕기 은돔벨레, 브리안 힐, 지오바니 로 셀소와 결별하려고 한다"라고 보도했다.

이어 "토트넘 전력 외 선수들은 이적 시장이 끝나기 전 떠나려고 한다"라며 "은돔벨레는 세리에A 나폴리의 관심을 받고 있다. 힐과 로 셀소는 라리가 복귀를 눈앞에 두고 있다"라고 덧붙였다.

은돔벨레는 토트넘 클럽 레코드다. 역사상 가장 높은 이적료로 이적했다. 2019년 5500만 파운드(약 874억 원)로 입단했지만 존재감이 떨어졌다. 지난 시즌 리옹으로 임대됐다.

현재 김민재가 소속된 나폴리가 영입에 관심이 있다. 이적 시장 전문가 파브리지오 로마노는 "나폴리가 은돔벨레 영입에 관심이 있다. 나폴리는 케일러 나바스, 자코모 라스파도리, 쇼반니 시메오네와 함께 은돔벨레를 영입 후보로 올려놨다"라고 밝혔다.

또한 "비야레알은 토트넘과 협상 중이다. 로 셀소와 함께 은돔벨레 영입을 함께 고려 중이다"라고 전했다.

은돔벨레는 토트넘과 결별을 눈앞에 두고 있다. 그동안 거액의 이적료와 연봉으로 이적 문의 자체가 많지 않았다. 그러나 이적 시장 마감이 얼마 남지 않은 상황에서 은돔벨레 영입을 바라는 팀이 많아지고 있다.

나폴리와 함께 비야레알이 가장 적극적이다. 특히 비야레알은 로 셀소 영입에 관심이 있는데, 은돔벨레도 함께 노리겠다는 계획이다. 이적료와 이적 방식을 두고 여러 이야기가 나올 예정이다.

힐도 팀을 떠날 수 있다. 그는 2021년 에릭 라멜라와 스왑딜을 통해 토트넘에 안착했다. 토트넘에서 단 9경기만 뛴 뒤 지난 1월 발렌시아로 임대를 떠났다. 올 시즌을 앞두고 다시 임대 이적을 노리고 있다.

로 셀소는 지난 시즌 비야레알로 임대를 떠났다. 다가오는 시즌에는 완전 이적으로 스페인에 갈 수 있다.

'데일리 메일'은 "은돔벨레, 힐, 로 셀소뿐만 아니라 해리 윙크스와 세르히오 레길론의 이적도 예상된다"라고 밝혔다. 윙크스와 레길론도 안토니오 콘테 감독 계획에서 제외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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