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광주·전남 내일 오전까지 비..북부 120mm↑

KBS 지역국 2022. 8. 11. 12:21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KBS 광주]어젯밤부터 광주 전남 지역도 비가 내리고 있습니다.

비구름이 점차 남쪽으로 이동하면서 내일 오전까지 비가 오락가락 내리겠는데요.

돌풍과 천둥 번개가 동반될 수 있겠고요.

우리 지역은 아직까지는 시간당 5mm 미만으로 많이 내리지는 않고 있지만, 비구름이 발달하면서 전남 북부 지역을 중심으로는 시간당 30mm 안팎의 세찬 비가 쏟아질 수 있겠습니다.

내일 오전까지 예상 강수량은 광주 전남 지역에 20~80mm 고요.

전남 북부 지역에 많이 오는 곳은 120mm가 넘겠습니다.

비 피해 없도록 대비 잘 하셔야겠습니다.

다음은 자세한 지역별 날씨입니다.

아침 기온 어제와 대부분 비슷하게 시작하고 있고요.

한낮 기온은 광주 28도, 화순 30도로 어제와 비슷하거나 1도~3도가량 낮겠습니다.

남해안을 중심으로는 여전히 폭염주의보가 발효 중인데요.

순천 31도, 보성과 고흥 30도까지 올라 후텁지근하겠습니다.

목포의 한낮 기온 29도, 완도 31도, 진도 30도까지 오르겠고요.

신안을 비롯한 도서 지역은 30도가 예상됩니다.

바다의 물결은 전 해상에서 비교적 잔잔하겠지만, 안개가 짙게 끼는 곳들이 있겠습니다.

모레 새벽에도 남해안을 중심으로 비가 오겠고요.

이후로도 대체로 흐리다가 다음 주 화요일에 다시 비 예보 나와 있습니다.

날씨였습니다.

KBS 지역국

Copyright © KB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