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지효, 술 마시고 자른 숏컷도 잘 어울려..마스크 써도 빛나는 미모

[뉴스엔 박정민 기자]

배우 송지효가 근황을 전했다.

송지효는 8월 1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오랜만에 애들이랑 영화 나들이하고 우리끼리 뒤풀이. 645 육사오 넘넘 재밌다. 박경원 피디님 대박 나자"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올렸다.

사진 속 송지효는 영화 '육사오' 관람 후 지인들과 시간을 보내고 있다. 화장기 없는 수수한 민낯에도 또렷한 이목구비가 돋보인다. 자연스러운 숏컷 헤어스타일 역시 찰떡이다.

앞서 송지효는 유튜브 채널 스튜디오 와플 '튀르키예즈 온 더 블럭'에 출연해 숏컷 비하인드를 밝혔다. 송지효는 "진짜 솔직하게 이야기하면 술을 엄청 먹었다. 술 먹고 갑자기 욱해서 잘라버렸다"고 말했다.

한편 송지효는 SBS 예능 '런닝맨'에 출연 중이다.

(사진=송지효 인스타그램)

뉴스엔 박정민 odul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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