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C, 외국인 투수 맷 더모디 영입.. '가을야구' 도전 계속
김상윤 기자 2022. 8. 11. 12:11

프로야구 NC가 11일 “새 외국인 투수 맷 더모디(32)와 계약금 4만 달러(약 5200만원), 연봉 18만 달러(약 2억3450만원) 등 총액 22만 달러(약 2억8650만원)에 계약했다”고 밝혔다.
NC는 “더모디는 키 196㎝, 몸무게 100㎏의 신체 조건을 갖춘 왼손 투수”라며 “평균 시속 148㎞ 직구에 슬라이더, 커브, 체인지업 등 변화구를 섞어 던진다”고 설명했다.
2013년 토론토 블루제이스 산하 마이너리그에서 프로 생활을 시작한 더모디는 시카고 컵스, 일본 프로야구 세이부 라이온스 등에서 뛰었다. 2016년 메이저리그 무대를 밟아 통산 30경기 2승 평균자책점 5.60을 기록했다.
마이너리그에서는 통산 198경기(선발 30경기) 29승 14패 평균자책점 3.70을 기록했으며 올해는 컵스 산하 마이너리그 팀에서 20경기(선발 13경기) 6승 3패 평균자책점 3.74를 올렸다.
더모디는 비자 발급을 거쳐 국내에 입국할 예정이다.
최근 웨스 파슨스를 방출했던 NC는 포스트시즌에 기용할 수 있는 외국인 선수 교체 마감 시한(8월 15일)을 며칠 앞두고 더모디를 영입했다. NC가 만약 가을 야구에 나선다면 더모디도 출전 가능하다. 한때 최하위권에 머물렀던 NC는 후반기 반등에 성공해 41승 53패 3무로 롯데를 제치고 7위에 올라 있다. 5위 KIA와는 현재 6게임 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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