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노인터내셔널, 비발디파크 등 성수기 연박 'SUMMER 2NIGHTS' 출시

비발디파크 오션월드 전경 [사진 = 소노인터내셔널]

대명소노그룹 소노인터내셔널이 8월 성수기를 맞아 여름휴가를 계획 중인 고객들을 위해 전국 8곳 호텔&리조트 시설에서 이용할 수 있는 연박 패키지 상품을 출시했다.

소노인터내셔널는 'SUMMER 2NIGHTS' 상품을 판매한다고 11일 밝혔다. 대상 리조트는 소노펠리체(소노벨 비발디파크)를 비롯해 소노캄 고양, 소노벨 천안, 소노벨 청송, 소노문 델피노, 소노문 단양, 소노휴 양평이다. 이달 24일까지 이용할 수 있지만, 입실은 일요일부터 수요일까지 가능하다.

이 상품은 워터파크 혜택에 주안점을 둔 것이 특징이다. 비발디파크 상품 이용 시 오션월드 입장권을 정상가보다 40% 이상 저렴한 균일가 4만원(우대권 1매당 4인까지)에 구매할 수 있다. 또 춘천 삼악산 호수케이블카 이용료 30% 할인(1매당 4인까지) 혜택도 제공한다.

워터파크 할인 혜택은 델피노와 소노문 단양, 소노벨 천안에서도 받을 수 있다. 단, 할인율 등 세부내용은 시설마다 상이하다. 소노휴 양평과 소노벨 청송에서는 각각 식음메뉴 10% 할인과 솔샘온천 35%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대명소노그룹 관계자는 "국내여행 수요가 어느 때보다 높은 올해 여름휴가 기간 동안 고객들께서 보다 편안하면서 다양한 레저활동을 즐기실 수 있도록 연박 콘셉트의 상품을 선보이게 됐다"고 말했다.

[조성신 매경닷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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