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상공인 사기진작·소비촉진"..중기부, '힘내라 소상공인' 개최

함지현 2022. 8. 11. 12:01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중소벤처기업부는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과 '백년가게 우수제품 전시·판매전'과 '힘내라! 소상공인 장터' 행사를 개최한다고 11일 밝혔다.

또한, 최근 비대면 혁신제품으로 주목받고 있는 백년가게의 전통 맛을 담은 밀키트(간편식) 전시 판매 전용관과 24개 중소 전문여행사가 모여 만든 '한국여행업 협동조합' 등 15곳 판매 부스를 구성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의 판로개척에도 도움을 줄 계획이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광복 77주년 경축 행사 연계해 진행
'백년가게 전시·판매전'과 '소상공인 장터' 운영

[이데일리 함지현 기자] 중소벤처기업부는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과 ‘백년가게 우수제품 전시·판매전’과 ‘힘내라! 소상공인 장터’ 행사를 개최한다고 11일 밝혔다.

(사진=중소벤처기업부)
중기부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광복 77주년 경축 행사와 연계해 최근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 사기진작과 소비촉진을 위해 준비했다.

중기부는 오랜 경험과 노하우를 갖춘 우수 소상공인을 발굴해 백년 이상 존속할 수 있도록 2018년부터 백년가게·백년소공인을 지정해 지원해오고 있다.

이번 행사에는 백년가게만의 특별한 스토리 등을 담은 정책 홍보관을 운영한다. 일반 국민에게 백년가게에 대한 자세한 소개와 다양한 이벤트 등도 진행한다.

또한, 최근 비대면 혁신제품으로 주목받고 있는 백년가게의 전통 맛을 담은 밀키트(간편식) 전시 판매 전용관과 24개 중소 전문여행사가 모여 만든 ’한국여행업 협동조합‘ 등 15곳 판매 부스를 구성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의 판로개척에도 도움을 줄 계획이다.

10월 중에는 인천공항공사와 협업해 인천공항 터미널(T1, T2) 2곳에 백년가게 음식을 맛볼 수 있는 백년가게 전용 식당을 오픈할 예정이다.

내·외국인이 들러 백년가게 전통의 맛을 느낄 수 있고, 밀키트(간편식) 제품 구매도 가능하다.

아울러, 서울시청 뒷편에서는 소상공인연합회 주관으로 푸드트럭과 다양한 볼거리가 포함된 ’힘내라! 소상공인 장터‘를 운영한다.

행사기간 동안 차 없는 거리로 하며, △푸드트럭 △플리마켓 △소상공인 체험존(인생사진, 뷰티체험, 엽서만들기 등) 등도 꾸린다.

원영준 중기부 소상공인정책관은 “이번 행사는 최근 깊은 시름에 빠져있는 소상공인의 사기진작과 소비촉진을 위해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우수한 소상공인 제품 등을 다양하게 알릴 수 있는 행사를 추진해 소상공인의 온전한 회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함지현 (hamz@edaily.co.kr)

Copyright © 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