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정재 정우성 '헌트', 개봉 첫 날 박스오피스 1위 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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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여름 한국영화 텐트폴 작품 4편 중 마지막 주자로 나선 '헌트'가 개봉 첫 날 박스오피스 1위로 쾌조의 출발을 보였다.
11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헌트'(감독 이정재)는 개봉 일인 전날 관객 21만여 명을 동원해 '한산: 용의 출현'을 제치고 1위를 차지했다.
박해일 변요한 주연 영화 '한산: 용의 출현'은 같은 날 12만5000여 명의 관객을 모아 2위로 내려 앉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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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날 관객 21만 명…'한산'은 500만 돌파
11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헌트'(감독 이정재)는 개봉 일인 전날 관객 21만여 명을 동원해 '한산: 용의 출현'을 제치고 1위를 차지했다.
'헌트'는 1980년대 서로를 조직 내 스파이로 의심하는 안기부 요원 박평호(이정재 분)와 김정도(정우성 분)의 이야기를 그린 첩보 액션이다. 배우 이정재가 직접 메가폰을 잡고 23년 만에 절친 이정재와 함께 주연을 맡아 화제를 모은다.
박해일 변요한 주연 영화 '한산: 용의 출현'은 같은 날 12만5000여 명의 관객을 모아 2위로 내려 앉았다. 다만 이날 '한산: 용의 출현'이 500만 관객을 넘어서면서 여전한 흥행 톱 자리를 지키고 있다.
3위는 5만6000여 명 관객 동원에 그친 '비상선언'이다. 지난 3일 개봉한 영화 '비상선언'은 송강호 이병헌 전도연 김남길 임시완 김소진 박해준 등 유명 배우들의 연기가 볼거리를 남기면서 관심을 모으고 있다. 누적 관객 수는 163만 명이다.
이 외에도 애니메이션 'DC 리그 오브 슈퍼 펫', 752만 관객을 돌파한 두 달 전 개봉작 '탑건: 매버릭'이 각각 일일 박스오피스 4, 5위를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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