횡풍에도 안정적 회전..'2023 스타리아' 출시

황혜진 기자 2022. 8. 11. 1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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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자동차가 주행 안정성과 사양을 강화한 2023년형 스타리아(사진)를 출시했다.

현대차는 상품경쟁력을 높인 다목적차량(MPV) '2023 스타리아'를 12일부터 판매한다고 11일 밝혔다.

연식변경 모델인 2023 스타리아에는 현대차그룹 최초로 '횡풍안정제어' 기술이 적용됐다.

현대차 관계자는 "넓은 공간과 미래지향적인 디자인으로 고객의 사랑을 받아온 스타리아가 MPV로서 다양한 고객의 요구를 만족하게 해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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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자동차, 내일부터 판매

현대자동차가 주행 안정성과 사양을 강화한 2023년형 스타리아(사진)를 출시했다.

현대차는 상품경쟁력을 높인 다목적차량(MPV) ‘2023 스타리아’를 12일부터 판매한다고 11일 밝혔다.

연식변경 모델인 2023 스타리아에는 현대차그룹 최초로 ‘횡풍안정제어’ 기술이 적용됐다. 측면으로 강한 횡풍이 불 때, 횡풍 발생 방향의 전후면 바퀴를 자동제어하는 방식으로 차량의 횡거동을 억제하고 회전 성능 및 접지성을 높여 안정적인 주행을 가능하게 하는 기술이다.

2023 스타리아는 트림별 사양 개선도 이뤄졌다. 스타리아 카고(3/5인승), 투어러(9/11인승) 모던 트림에는 자외선 차단유리를, 라운지 모델 전 트림에는 샤크핀 안테나를 기본화했다. 투어러 및 라운지 모델은 물건 보관이 편리하도록 러기지 네트 및 후크를 개선했고 라운지 7인승 모델은 2열 시트의 착좌감을 강화했다. 사업자를 겨냥해 7인승 트림인 ‘모빌리티7’도 추가했다.

판매가격은 카고 2.2 디젤 기준 △3인승 스마트 2806만 원 △5인승 스마트 2875만 원이다. 투어러 2.2 디젤은 △9인승 모던 3169만 원 △11인승 스마트 3012만 원 등이다. 현대차 관계자는 “넓은 공간과 미래지향적인 디자인으로 고객의 사랑을 받아온 스타리아가 MPV로서 다양한 고객의 요구를 만족하게 해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황혜진 기자 best@munhw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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