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룡소방서, 산사태 위기경보 '경계'로 상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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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룡소방서에서는 산림청에서 중부지방을 중심으로 많은 비가 계속되어 산사태 위기경보 수준을 '주의'에서 '경계'로 격상하여 발령함에 따라 산사태로 인한 피해 예방에 각별한 주의를 당부한다고 11일 밝혔다.
김남석 소방서장은 "계속되는 집중호우로 산사태 위기경보가 "경계"로 상향 발령된 만큼 피해 예방을 위해 산사태 취약지역 입산 금지 등 안전에 유의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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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룡소방서에서는 산림청에서 중부지방을 중심으로 많은 비가 계속되어 산사태 위기경보 수준을 '주의'에서 '경계'로 격상하여 발령함에 따라 산사태로 인한 피해 예방에 각별한 주의를 당부한다고 11일 밝혔다.
산림청은 10일 오전 11시를 기해 충남지역에 대해 산사태 위기 경보를 '주의'에서 '경계'로 상향 발령했다. 산사태 위기경보는 '관심', '주의', '경계', '심각' 등 4단계로 나뉘며 경계 단계 발령은 해당 지역에 내린 비를 분석해 땅에 포함된 물의 양인 '토양함수지수'가 권역별 기준치의 100%에 도달했을 경우 상황판단에 따라 발령한다.
산사태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산속에 있을 경우 계곡을 벗어나 산사태 방향과 먼 곳으로 대피하기, 대피 시 화재 등 2차 피해를 막기 위해 가스와 전기를 차단하기, 산사태가 우려되는 곳은 피하고 차량운행 시 낙석지역은 최대한 빨리 빠져나오기 등을 준수해야 한다.
김남석 소방서장은 "계속되는 집중호우로 산사태 위기경보가 "경계"로 상향 발령된 만큼 피해 예방을 위해 산사태 취약지역 입산 금지 등 안전에 유의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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